1.라인 총챔 or 칼챔
갱 당하거나 한 번 말리면 10데스는 기본인 친구들 피지컬 여하에 따라 상성인 챔프가 갈리니 갱각,싸움각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
2.와드 안 박고 라인 미는 팀원
매 판 ㅈㄱㅊㅇ 이미 채팅창에 써 놓고 한다고 보면 된다. 시간이 지나고 성장이 된 경우엔 괜찮지만 초반 단계는 무슨 짓을 해도 이대일 이기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3.라인주도권 이용할 줄 모르는 팀원
라인지박령이란 소리다. 같이 움직여주면 금상첨환데 포골 뜯고 있다가 갱 당하면서 집에 있는데 지원핑에 정글 욕하면 한숨 밖에 안 나옴.
4.운영 헛으로 배운 친구들
무식하면 무섭다고 잘 큰 라인이 상대 잘 큰 라인을 압박하고 못 큰 라인을 성장시켜야하는데 무조건 미드 뛰는 바텀,이미 하도 죽어서 돈도 안 주는 라인만 시팅보듯이 게임하다 지는 정글러,팀원들 죽기 시작하는데 라인 다 먹고 이제 텔 타기 시작하는 탑 등이 있다.
5.멘탈 놓거나 게임 포기하는 애들
킬을 쥐여줘도 바론 스틸을 해도 4대5를 이겨도 갖다박는 애들이 있다. 본인 라인전 때 왜 와주지 않았냐고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고 이세상 한풀이 정글러한테 다 갖다 박는 친구들은 답이 없다.
정글도 라인전처럼 주도권 없으면 싸움 못 걸고 주도권 있어도 변수는 줄이고 싶어한다.
그래서 미니언 라인이 상대적으로 시야를 밝혀주는 라이너들보다 시야도 더 잘 먹으려고 하고 그래도 상대 동선 체크가 안 되면 망한 라인은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다.
6.캐리병 걸리거나 오브젝트 포기하는 애들
캐리병 걸린 애들은 복권이다. 잘 크면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꽁으로 이기는데 말리면 서폿보다 말리는 경우도 허다하고 애매하게 잘 크면 다시 십데스 박는 건 일도 아니다.
오브젝트 포기하는 애들 있으면 그냥 게임 포기해라. 4용 준 판 이겨본 판이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다.
이긴 것도 상대 초반챔 2명에 탱 2명 원딜 1명 vs 후반챔 3명 원딜 1명 탱 1명 이런 구도 아닌 이상
이기기 어렵다.
7.마법의 단어 역갱
역갱도 라이너가 라인 관리하면서 2대1 어그로 잠깐 끌 때 가는 시간 만들어주는 것이지, 백만년동안 한 라인 땅굴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역갱 보는 라인 쪽에 정글 몹을 밀어 넣어 먹다가 최대한 빨리 가주는 게 전분데
머가리 다 깨져서 역 갱 보면 게임 끝난건데 왜 안 옴? ㅇㅈㄹ 때리는 애들 있다. 뺨따꾸 마려움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