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다니는 평범한 고1학생임
오늘은 수학 시험을 치는 날이었음. 시험 칠때 3개의 시련이 있었다...
첫번째는 시험 10분후에 갑자기 배가 존나게 아프더라.. 뭔가 ㅈ 됬음을 감지함
두번째는 씨발 내 옆자리 새끼가 진짜 구라 안치고 시험 시작부터 시험 시간 끝까지 10초 간격으로 기침을 처하더라. 나는 원래 조용히 문제 푸는 스타일인데 진짜 집중안되서 샤프 던지고 뒷통수 한대 때릴까 생각했지만 다행히 참고 끝까지 품
마지막, 우리 이번 시험은 객관 60점에 서술 40점임
객관식 다 풀고 서술형 1번은 당연히 쉽게 풀었는데 2~4이 ㅅㅂ 모르는 문제더라... 진짜 기침 소리와 이것과 함께 때문에 멘탈 와르르 쏟아지고 결국 서술형 1번, 죽 7점만 받았다...
후기
가채점 해봄 객관식은 60점 만점에 52.8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근데 서술형은? 최소 7점 ㅋㅋㅋㅋ
객관식은 ㅈㄴ 잘쳤는데 ㅅㅓ술형을 말았으니까 진짜 기분 ㅈ같더랔ㅋㅋㅋㅈㅋ 뭔 시발 다 망치면 다음에 열심히 하자 동기부여라도 될텐데 ㄲㅋㅋㅋ하여튼 ㅈ 같은 수학시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