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해서 냅다 사먹어봤음...
오... 힐러 눈나...
후첨 양념인데 기대보다 컨셉 잘 잡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함...ㄷㄷ 액체 스프임. 근데 이거 컨셉에 감동할 게 아니라 저거 이름이 불의 정령 소환이라는 거에 더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음...
사진이 좀 구리게 나왔는데 실물은 진짜 먹음직스러웠음. 위에 쓰여있는 것처럼 목이버섯도 들어있고 고기도 퍽 있었음. 근데 문제는... 맵찔이인 나한테는 너무 강렬하다는 거... 왜 이름이 힐러인 거야...ㅠㅠ 이정도면 딜러잖아ㅠㅠㅠ
하긴 이미 불의 정령에서 눈치 깠어야 했는데;
3줄 요약
- 어떻게 컵라면 이름이 힐러ㅋㅋ
- 어...? 이거 힐이 아니라 딜인ㄷ
- 그래도 분명 맛있고 먹을만하니 다들 궁금하면 함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