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계정 미드로 뛰다가 한계를 느껴서 내가 게임을 못 보나 싶어 계정 하나 더 파서 플레티넘까지 찍어봤는데
도저히 할 짓이 못 됨.
성장형 정글러를 해도 먹던 거 다 포기하고 가지 않으면 터져버리고; 갱킹형 정글러론 갱 다니다가 성장 밀리면 할 수 있는 거 다 했는데 30분 이후로 게임이 내 손을 떠나면 그냥 무너져버림.
애들 상태가 기본적으로 원거리 미니언 3개가 정글러보다 소중한데 정글러들은 캠프 2~3개 까지도 포기하고 갱다녀야함. 그런데 게임 못 보는 애가 킬 다 주워먹고 아무 각을 못 보면 그냥 져야 돼.
뭐 엄청난 피지컬을 바라는 게 아니라 주도권 쥐면 합류하고 오브젝트 싸움 열거나 강가 시야만 같이 봐 주는 걸 바라는데 상대 정글 와드는 바라지도 않아;
서포터한테도 시야 요구 할 수가 없으니 게임이 전체적으로 너무 답답함. 갱은 다니는데 합류가 없으면 그 느낌임.
투자한다고 돈 들고 주식 사는 게 아니라 돈 땅바닥에 버리면서 아~ 한달 뒤엔 멋있는 돈 나무가 생기겠지? 헤헤
대놓고 병신 취급당하는 라인 이제 안 한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