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베 로한
죠죠 4부 다이아몬드는 부셔지지 않는다의 주연이자 로버트 E.O 스피드 왜건의 뒤를 이어가는 설명충 역할이다.
그는 만화가인데 일반 만화가가 아니다. 메이드 인 헤븐의 능력으로 일주일이 1시간이 됐음에도 키시베 로한은 딱 원고를 시간 내에 보냈을 정도로 괴물이다.
그리고 아라키 머장님이 가장 좋아하는 스탠드인 헤븐즈 도어의 스탠드술사이기도 하다.
차례는 다음과 같다.
1. 인물 소개
2. 헤븐즈 도어
3. 인물 관계
4. 작중 행적
자 그럼 시작할까? "허나 거절한다"를 거절한다. 자 그럼 가보도록 하자.
1. 인물 소개
키시베 로한. 작 중에선 헤븐즈 도어의 스탠드 술사이자 꽤나 유명한 만화가로 등장한다. 만화를 그리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넘친다.
딱봐도 알다싶이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킬포이다. 작 중에선 초반 빌런으로 나오지만 중반부 부터는 아군으로써 도움을 준다.
자신의 만화나 원고를 욕하면 화를 내며 독특하게 그림을 그린다. 그 방식은 바로 본인이 직접 느끼고 해본 것을 토대로 만화를 그린 다는 것. 그래서 작중에선 거미를 먹는 주인공의 느낌과 오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거미를 직접 먹는 기괴한 모습까지도 보여준다.
작 중에서 무려 2번이나 죽었다 부활한다(압둘보다 불쌍한 수준).
성격이 사람을 싫어하고 외로움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작중 마지막 레이미가 성불할 때 처음엔 툴툴데다가 본심을 말하며 앞으론 외로울꺼라며 우는 모습을 보여줘 츤데레 끼가 있는 것으로 보임.
2. 헤븐즈 도어
파괴력 D 스피드 B 사정거리 B 지속력 B 정밀동작성 C 성장성 A 의 인간형 스탠드
능력은 접촉하거나 키시베 로한의 원고를 본 적을 책으로 만든다. 이니그마와는 다르게 그냥 신체의 일부분이 책처럼 변해 은근히 기괴하다.
그 책에는 그 사람의 과거, 거주지, 능력, 사랑하는 사람 등등 과 같이 모든 정보가 그대로 나온다. 그리고 그 책을 뜯어낼 경우 육체의 일부분을 뜯어내서 그런지 영구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들며 해당 페이지의 생각이 없어진다. 또한 책의 페이지를 다 뜯을 경우 즉사로 보인다.
이와 같은 능력 때문에 허밋 퍼플과 자주 비교되곤 한다.
3. 1 장점
1. 상대의 약점 파악 : 말 그대로 상대에게 책을 사용했을 경우 그 대상의 모든 정보가 누출되기 때문에 적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기둥 속 사내들한테 사용한다 치면 햇빛 파문이 약점이며, ~~한 성격 때문에 도발을 할 경우 잘먹힌다 같이 약점 파악이 가능하다.
2. 높은 성장력 : 높은 성장력 덕에 작중에서도 계속해서 능력 발동 조건이 바뀐다. 원고 한편을 보는 것에서 원고 한 컷을 보는 것으로, 원고 한 컷을 보는 것에서 그림을 보는 것, 그림을 보는 것에서 스탠드 체가 닫는 것으로 점점 발전한다
3. 2 단점
1. 필수적인 접촉 : 적에게 접촉하지 않으면 능력 발동이 안된다는 것이 오버 헤븐과 비슷한 단점을 지니고 있다. 오버 헤븐은 스피드라도 빠르지 헤븐즈 도어는 스피드가 B로 근~중거리 스탠드 중에선 느린 편이라 힘들다.
2. 스탠드에겐 사용 불가 : 스탠드에겐 사용할 수 없고 무조건 스탠드 술사와 필수적인 접촉이 필요하다. 그것 때문에 원거리 조작형 스탠드 혹은 원거리 자동 조작형 스탠드에겐 질수밖에 없다.
3. 원고를 봐야 함 : 접촉하지 않은채 책으로 만드는 방법은 원고나 그림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는 눈이 먼 은두르 같인 인물이나 빡쳤을 땐 눈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는 히가시카타 죠스케 같은 적에게 큰 카운터를 먹는다.
4. 작중 행적
스포 주의
여기서부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스포를 원치 않을 경우 보지 마시오.
초반부 만화가를 만나러 가자에서 등장하여 코이치와 토시카즈가 원고를 읽음으로서 1초만에 리타이어 되어 큰 혼돈을 주었고, 계속해서 로한의 집으로 가는 코이치 때문에 의심을 품은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출동. 그러나 오쿠야스 마저 한번에 당해 전신이 흐물흐물하게 실로 변해버린다(더 핸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죠스케를 상대할 때 죠스케의 머리를 놀려 죠스케를 빡치게 하였으나 너무 선을 넘어버려 눈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는 죠스케에게 전신 골절로 전치 7주 판정을 받게 됨.
그리고 골목길을 돌아다니던 중 코이치와 함께 레이미를 만나 이 마을의 살인귀가 있다는 것을 접해 듣게 되었으며 죠스케 일행을 도와 그 살인귀를 퇴치하기로 마음먹음.
천재 만화가라는 인기 때문에 가위바위보 소년에게 리타이어 당할 뻔 하지만 시즈카 죠스타의 도움으로 헤븐즈 도어를 발동시켜 이기게 된다. 그리고 헤븐즈 도어로 가위바위보를 못한다는 제약을 걸자 그런건 실타며 그 소년이 차도에 뛰어들자 그를 인정하며 능력을 나쁜데 쓰지 말란 조언과 함께 끝난다.
죠스케가 어느날 주사위로 변신한 미키타카조의 능력으로 로한에게 내기를 건다. 일본의 주사위를 이용한 도박인데 이 도박으로 돈을 벌어먹을 생각. 하지만 이 트릭을 로한은 꿰뚫지 못해 돈을 매우 뜯기게 된다. 하지만 로한의 집에 불이 나고 죠스케는 탄 돈을 가지고 가지 못한 체 치료만 해주고 도망치고 로한은 집이 불타 700만엔 가량의 재산 피해를 입어 죠스케를 증오하게 된다.
그리고 또 하이웨이 스타를 만나게 되는데 사건의 시작은 버스를 타고 가던 도중 터널 안에서 방을 발견. 그 방을 조사하려다가 하이웨이 스타에게 붙잡히게 된다. 하이웨이 스타는 죠스케를 불러들이라고 협박을 하나 여기서 로한의 역대급 명대사 "허나 거절한다! 이 키시베 로한이 좋아하는 것은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적에게 NO 라고 대답해주는것!" 이라는 명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죠스케가 방으로 들어와 말을 안듣자 죠스케를 헤븐즈 도어의 능력으로 도망치게 해주며 본체를 패라고 알려주며 리타이어. 여기서 말 안듣는 죠스케 때문에 사이가 더 나빠진다.
키노토 마사조가 등을 보이지 않으려는걸 궁금해해 보고 나서 치프 트릭의 표적이 된다. 헤븐즈 도어의 능력이 안먹히자. 뒤를 돌아봐서는 안되는 골목에 코이치와 함께 가 치프 트릭이 표적으로 삼기 위해선 등을 본 대상을 돌아봐야 한다는 것 때문에 소멸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키라와의 전투에서 바이츠 더 더스트에 의해 무려 2번이나 폭사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 덕에 바이츠 더 더스트가 풀리게 되며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바이츠 더 더스트의 기억 삭제 때문에 본인이 죽었었단걸 모른다.). 그리고 키라가 구급롤러에 당하자 키라는 어짜피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다며 주인공 일행을 다독여준다.
후일담으로 오쿠야스가 모리오쵸 라디오에서 로한이 도둑질을 하다가 잡혔다고 들린걸 알려준다. 원작에서는 없는 내용이라서 사실이라고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뭐 이번엔 도둑질 만화를 그릴 예정이였다고 생각해주자(생각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