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어렵지 않음.
반에 롤하는 애들 많을테니까
수업시간에 롤드립 몇번만 치면됨
드립이라는 말을 어렵게 생각하면서
아 내가 드립으로 애들을 웃길 수 있을까 할 수 있는데
그리 어렵지 않고 롤유저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임
롤유저라면 누구나 알만한 소재,
특히 챔피언으로 간단하게 해주면 됨
예) 비둘기 사진이 나오면 '어 아지르다'
교실에 벌이 들어오면 '어 꿀잼티모다'
혹은 애들이 공감할만한 요소를 말해주면 됨
예) 곤충 관련한 얘기가 나오면 '어 우리팀 야스오다'
특히 사기챔 말하면 공감을 더 많이 할거임
이거 하다보면 감이 생기는데,
그거 발전시켜서 롤말고 다른걸로도 드립칠수 있음.
이렇게 계속 인기도 쌓다 보면 인싸도 될 수 있음
그리고 여기에 재능이 없을수도 있는데,
재능이 없고 감도 없는데 드립한번 잘못치면 개찐따됨
자기가 재능이 없다 싶으면 간단하게
'사실' 만을 이용한 드립을 조금씩만 치는 게 좋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절대로 뇌절하면 안됨.
처음 시작할때는 무조건 1문장 이하,
2초 내로 말하는게 좋음
그리고 수업 하나당 1~2번정도가 적당함
잘못해서 뇌절하면 진짜 클난다
인싸돼도 뇌절은 절대로 하면안됨
특히 애니얘기는 절대로 꺼내면 안됨
애니 관련된거는 자신의 인기가 인싸급이고,
반에 씹덕이 5명 이상일때,
그리고 그 5명 중에서 2명 이상 인싸가 있을때나 가능한거임
그리고 할려면 무조건 간결하게 해라
이거 하다보면 한번씩 쌤한테 혼나는데,
쌤 눈치보면서 잘해야됨
쌤이 수업시간 도중에 하지말라하면
그 수업시간동안은 안하는게 좋고,
만약 그것땜에 교무실로 불려가거나 남으면
그 뒤로는 절대로 안하는게 좋음
이거 많이 하다보면 내가 뭘 말하면 집중하게 되는데,
왜냐면 들으면 재밌기 때문임.
이거 해서 발언권도 얻을 수 있고,
애들 대화에 낄 수도 있음.
하다보면 친구도 사귈 수 있음
그리고 이거 하면 안 되는 성격도 있는데,
그런 성격들은 이정도가 있음
-주목받기를 싫어하는 성격
-남 앞에서 말하기 어려워하고, 말을 잘 못하는 성격
(이성격은 잘못해서 드립치다가 말 떨거나
말이 안나오게 되면 개찐따처럼 보여서 더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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