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현 고3, 1학년 때 통합사회 한정 내신 1등급, 전교2등까지도 맞아봤음
예를 들어, '통일의 장점' 이런걸 외울 때, 대책없이 1번 특징부터 4번 특징까지 외우는건 너무 힘들단말야.
그러니까, 분류를 해봐. 카테고리를 만들어봐.
1번 특징은 인구
2번 특징은 경제
3번 특징은 정치
4번 특징은 ... 이런 식으로.
그 후론 그냥 카테고리만 떠올려도 특징이 떠오르게 외우면 돼.
너네 비문학 풀 때 어떻게 해?
글의 소재가 있고, 1문단~6문단까지 각 문단의 주제가 있잖아? 너네가 글 읽으면서 1문단 주제 파악하고, 2문단 주제 파악해서 기억하는거랑 똑같은거야. 그래야지 문제 풀면서 개념 까먹으면 찾아오기 쉽기도 하고, 기억력 자체도 좋아지는거야.
더 쉽게 비유를 하자면,
A현상의 특징은 a이고, b이고, 이로 인해 b'가 일어나며, c도 있고, d라는 특징도 있는데, 이는 d'의 특징이다.
기호로 쓰니까 쉬워보이지, 저 안에 문장이 들어간다고 생각해봐. 저거 어케 외워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렇게 해 봐.
A현상
1. 경제적 측면-a
2. 정치적 측면-b, b'에 영향
3. 문화적 측면-c
4. 인구적 측면-d, d'에 영향
이렇게 카테고리 분류를 하면, A현상은 경제, 정치, 문화, 인구에 영향을 준다는거, 정치와 인구는 +@가 있다는것만 기억해도, 세부적인 내용은 지 알아서 튀어나온다는거지.
요약하자면
특징을 세분화해라. ex. 정치측면, 인구측면, 문화측면 등등
이건 기억을 떠올리는 '트리거'를 만드는 작업이다.
이거 시간 오래 걸린다. 다만 외우는데 이만한 방법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