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서포터의 메타는 상체 메타의 변화에 아주 직관적임
그래서 쉽게 이기려면 이런 변화에
다들 빠르게 적응할 필요가 있음
탑에서 탱커가 유행할때는
세나, 바드, 룰루, 세라핀같이 딜충족이 가능한
하이퍼 캐리가 가능한 유틸 서포터들이
대세였음
얘네가 있으면 확실히
뒷라인 파워업을 시키는데 좋아서
탑 탱커 + 유틸형 딜서폿은
한타 한정 씹사기 날먹이라
한창 태불방 사기일때
유틸들도 같이 티어가 올랐었음
탑 탱커는 사이드 집착할 필요가 없거든
이런 시너지가 사기라는걸 알고있으니까
오브젝트때마다 그냥 적당히 밀어놓고
본대에 붙어있으면 되니까
근데 지금은?
탑에서 칼대결하고 라인전 단계부터
살벌하게 힘대결해놓고
그걸로 이어지는 사이드 메타가 유행하고 있음
얘네가 본대를 붙어서 한타를 하느냐?
하지않아 정확히 말하면 못하는거야
그럴거면 탱커 뽑았겠지
얘네는 라인전 쎄게 가져가고
라인 하나를 박살내서 끝까지 뚫어버리겠다는
마인드로 겜해야함
얘네는 텔을 라인관리 하는 목적이 대부분임
그게 아니라면 아래쪽 교전에서
킬먹을때 쓰겠지
상대한테 너네 오브젝트 먹을거면
나는 여기 이 라인 넥서스까지 뚫을거다
이런식으로 상대한테 소규모 교전을 유도하고
선택을 강제해서 협박시키는게 주된 역할임
이런 플레이가 쉬우려면 어때야하냐
우선 본대가 완성이 되있어야함
앞라인을 포함한 조합적 밸런스가 좋아야한다고
그렇지 않는다면 적이 사이드를 냅두고
본대를 박살내는 선택만 하겠지
미드 정글이 전부 딜러인데
서포터까지 뒷라인 유틸서폿이다?
본인이 적팀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거같음??
사이드 메타가 유행하기때문에
얘네 템포에 맞출수있는
레오나, 노틸, 쓰레쉬, 렐, 알리스타, 세트가
유행하고 있다는 뜻이고
이런 역할군에서 딜까지 충족하려고
뽑고있는게 바드나 판테온 갈리오 같은 챔프들임
난전 속도전에서 안밀리려고
상체가 사이드 조합으로 완성했는데
서폿이 막픽으로 소라카, 잔나 이런거 뽑아
억장 존나 깨져서 바텀 차단하고 시작할걸
메타가 존나 빠르게 바뀌고있기때문에
챔프폭이 넓어야 본인의 챔프 선택만으로
엄청난 개런티를 먹고 들어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