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본선 전에 예선에서도 픽밴률 100%
밴 안 되면 무조건 가져감. 풀린 판에 펜타도 나왔음
칼리스타는 구경도 못하고
그 뒤를 트리스타나, 자야, 트위치 인거 같고
그 다음으로 코그모, 바루스
마지막으로 전략적으로 시비르, 징크스 나온거 봤음
노머고, 루시안, 케이틀린, 진, 베인, 드레이븐은 구경도 못 해 본 거 같고
노머고는 정글, 루시안은 미드에서 가끔 나왔음
칼리스타가 op.gg 기준으로 승률 50% 조금 넘고, 픽률도 중간 정도인 챔인데
대회에서는 필밴임
라이즈, 그라가스, 갈리오는 솔랭 기준 승률 하위권임...
신드라, 오리아나, 코르키, 초가스도 높은 승률은 아니고...
대회니까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한타를 생각해서 솔랭과 픽밴이 많이 다를텐데
칼리스타가 어떤 강점이 있길래 그토록 100% 밴 되는 걸까...
일단 뽑아찢기가 후반에 가면 데미지가 괴랄해서 바론, 드래곤 스틸 잘 안 당하는 점
향로 메타이긴 해도, 튼튼한 서포터 궁으로 집어던지면 이니시 잘 걸린다는 점
(라칸, 알리스타 같은 애들 집어 던지면 붕붕붕 떠 있을테니)
라인전 강캐라 하기 어렵고
트위치나 코그모같은 하이퍼 캐리라 하기도 어려운데
오브젝트 스틸 안 당해서 변수 창출을 막을 수 있다는 점
이니시를 잘 걸 수 있다는 점
이거 2개 때문에 100% 밴 되는 걸까...
솔랭에서는 하위티어에서는 잘 나오지도 않고
높은 티어에서는 대접이 좋긴 해도 트타, 자야, 코그모, 트위치 보다 훨 나은 평가를 받는 건 아닌데...
아, 칼리스타 조작 난이도가 높고
서포터랑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원딜인 것도 한 몫 하는 듯.... 솔랭에서는 잘 모르는 서포터랑 궁합 맞춰서 잘 하기 어렵지만, 대회는 다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