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잘못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걔는 이미 그 사실을 목격한 것 만으로도 충격이 클꺼고 말하면 보복당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있을 수도 있음 그런데 감히 누가 그 방관자한테 뭐라고 할 수 있을까 막상 본인들이 그 방관자라고 하면 선뜻 나서서 신고할 수 있었을까? 난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찌보면 방관자는 그 사실을 보고도 자신이 무언가를 하지 않았다는 죄책감에 지속적으로 시달릴수도 있는 건데 그 사람이 그 사실을 봤다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아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피해자는 방관자도 원망스럽겠지만 제일 중요한 원인제공과 그 일의 시작은 가해자임 그런데 가해자때문에 그사실을 보고 침묵한 사람을 방관자라고 처벌을 주는건 아닌 것 같음
너희생각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