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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월호 사건 7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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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중학생 때 필통에 달아놓은 노란 리본,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이 하늘에서 행복하고
유가족들의 상처가 아물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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