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옵지가 싫다고 했다.....
대학교 후배가 옵지가 싫다고 했다.....
동아리 선배도...
유연히 버스 뒷자리에 앉은 고딩들의 비웃음도.....
옵지를 싫다고 했다.
그래서....난 옵지가 싫었다...
아니...
옵지가 싫은 줄 알았다..
그래서 옵지를 그만뒀다...
하지만 때때로 그 특유의 친근함과 유머스러움이 그리워졌고
지금 잊혀졌던 나의 계정에 다시 한번 로그인 한다...!!
"3개월..인가..? 정말로...긴 시간이였군..."
뭐 이런저런 이유로 잠시 그만뒀던 옵지를 다시 시작해보려해!!
다시 한번 잘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