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같은 상황에 처했다
형이 성인이거든?
롤처음 시작할때 형 명의 계정으로 아디비번 다 받아서 했었음
그후로 계속 쭉 잘하다 겨울방학에 미쳐서 존나 놀기만함
그래서 엄마가 형한테 말해서 비번을 바꿨음(엄마가 로그인해주는 식으로 했었음)
그 일 이후로 정신 차리고 할 일은 해가면서 했음
그러다가 비번을 내가 어케했는진 몰라도 알아냈음
이때부터 걍 존나 편한거야 ㅋㅋ
양심에 찔려서 그걸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함
그러고서는 할 일은 해가면서 하니까 비번은 안바꾸시더라
그러다가 트롤러만나서 욕을 했다가 7일 정지를 먹었음
이때부터 족같은데 갑자기 형이 비번을 바꾼거야
난 분명 할 일도 해가면서 놀기도 놀고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그걸 바꾼거야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을 해봐도 잘못한건 잘 모르겠음
이번 정지가 5번째인가 그래 근데 그동안 정지당했다고
비번을 바꾼 적은 없었어
이거만으로도 갑자기 비번 바꾼거는 너무하다고 보는데
아니 뭐 내가 운동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땜에 밖에도 못나가고
ㅅㅂ 그래서 집에서 공부랑 겜만 하면서 지냈는데
이제 겜마저 하지 말라고 막아버리면
나보고는 어쩌라는거임
개 족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