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내가 자발적으로 오늘 내가 좀 힘드니까 빠지겠다. 이런말을 잘 못함 좀 옛날이야기지만, 중1수련회때 첫날 갑자기 몸이 엄청나게 춥고 걷기도 어지러웠는데 별 일 아니겠거니.. 하고 2일차 밤까지 버티다 양호실로 실려가서 그날밤 침대에 누워있다가 집에 돌아옴 알고보니 그때 유행하던 독감이었음 솔직히 빠질만 했는데, 선생님이 부모님도 불러주신다고 했는데 난 이런걸 왜 잘 못빠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