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의구심드네
21살 대학 1학년 끝나자마자 군대가서
23살 바로 취업하고
취업계도 특정 학년부터 가능해서 대학은 휴학상태인데
일은 벌써 4년차고
남들 부러워 할정도로 인정받고싶어서
열심히 일해서 사에서 인정받고
더 나은데로 더 배우고싶어서
이직도 2번이나하고 연봉도 나름 4인가구 있으면 맥여살릴만큼
벌게되었는데
집가서도 공부하고개발하고
야근하고 친구들 만날 시간없고 명절에도 나자신한테
만족하지 못했다는 핑계로 부모님 얼굴도 안보고 공부하고
주변에 남음 친구라고는 얼마되지도 않는데
그마저도 연락할 시간마저 없다 말하고 끊고
사람은 커녕 매일 코딩에만 사로잡혀다가
주위 둘러보니 나 혼자 남아있는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