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되자마자 바로 친구들이 기다렸다는듯이 만약 내가너랑 대충사귀는내용 우리가 대충 사귀자는거 절대 거짓말아니고 사귀자 예전부터 생각했단내용 고백한다고 사귀자는 내용 이렇게 딱와서 "ㅇ..이아이가 와타시를 사랑데수...?" 하는 김칫국상상하다가 "ㅇ..어... 조아..!" 라고 답하면 "엌ㅋㅋ바보얔ㅋㅋ세로로 읽어봨ㅋㅋ" 하면서 쪽주는거 있었는데 요즘청년들은 그런거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