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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인생조질뻔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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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단독주택에 작은마당이 있었음. 화분이나 장독대 몇개 놓을만한 작은 마당이었지만 어렸던 내가 뛰어 놀기엔 충분한 공간 이었음. 여느때처럼 동생이랑 마당에서 놀고있었는데 옆집 계단에서 정신에 장애가 있는것 처럼 보이는 남자가 우릴 보고있던거임. 곧 가겠거니 했는데 갑자기 난간을 넘어서 우리집으로 들어온거임. 나는 그당시 낯선 사람 따라가지 말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낯선사람이 직접 집에 올줄은 상상도 못함. 그레서 난 우리집에 손님이 온줄 앎;; 맞벌이 하시는 엄빠 대신 집에선 할머니가 계셨는데 난 할머니한테 집에 누가 왔다고 외침. 설거지 하시던 할머니는 내 소리를 못 들으심. 그때 그 남자가 내쪽으로 걸어오더니 내 윗도리를 잡고 위로 들추려고 하는거임. 나는 당황해서 그 남자가 내 윗도리를 벗기려 하는걸 필사적으로 막음. 하지만 그때 나는 너무 순수했기 때문에 '어차피 남자는 웃통까도 문제없는데 이사람이 원하니까 벗어줘야지' 라고 생각해서 ㅂㅅ처럼 스스로 옷을 벗음;; 난 옷을 벗으면 이사람이 멈출줄 알았는데 미친ㅅㄲ가 이번엔 내 팬티를 벗기려하는거임. 이땐 진짜 멘붕옴. 더 크게 할머니를 불렀지만 할머니는 여전히 못 들으셨고 힘도 딸려서 진짜 다급해짐. 그때 뒤에 동생이 울음을 터트림. 그제서야 할머니가 동생 울음소리 듣고 나오심. 할머니가 소리지르면서 남자 몰아내고 난 십년감수함. 가족들도 그때 너무 당황해서 그때 신고를 할까 하다가 결국 안함. 그 후론 가족들도 언급을 안하고 잘 살았음.







요약: 어렸을 때 정신장애+게이+쇼타가 날 상대로 할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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