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이 하소연하고 그거 받아주는거 뿌듯하고 좋던데.. 착한사람 코스프레도 할 수 있고 그 사람이 마지막에 기분 좀 풀린 것 같으면 괜히 나도 기분 좋아지고 근데 상담해줄 친구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