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롤 커버낫 콜라보 후드티를 주문함.
이때까진, 더 정확히는 며칠 뒤까지도 3월16일에 배송된다 명시되어 있었음.
옷 예쁘다고 옵지에 글도 싸지를만큼 주접을 떨었음.
그리고 배송 예정일이었던 어제 출고처리중이라고 뜨길래 배송되겠구만 했더니,,
어제 밤 아홉시에 이런 문자가 옴.
뭐 지연될 수야 있지
근데 한 달이라고?
아니 일주일까진 참음. 2주일까지도 짜증나지만 어찌저찌 참겠는데
한달이 늦는다고
심지어 며칠전에 공지한것도 아니고
배송된다는 당일 거의 다 지나서 밤 아홉시에 ㅇㅈㄹ병이 말이나 됨?
16일에 배송할 자신이 없었으면
아예 4월로 해두던지
아니면 품절 표시를 해두던지 그랬어야지
당일 밤에 문자로 통보만 하면 일이 끝남?
고객과의 약속이 장난임?
막말로 영세자영업자도 이정도로 대책없이 대응하진 않음.
하물며 규모도 꽤 있을 브랜드에서 이래도 되냐고
한쪽 브랜드도 아니고 라이엇과 커버낫 양사 모두의 이미지가 걸린 제품인데
이렇게 안일하게 해도 되는 거임?
심지어 출고 처리중으로 해놔서 주문취소도 못하게 해둠ㅋㅋㅋㅋ
나 참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
6시 조금 지나서 문의 넣으니 답변도 없음
누군 제품 오지게 기다리는데 일단 퇴근들은 하셔야 하나보지ㅋㅋㅋㅋ
바쁘게 일일이 대응해도 모자랄 판에 말야
진짜 싫은 소리 잘 안하고
이런 글도 써본적 없는데
이건 진짜 아니다 싶었음
요즘도 낮에 따뜻한데 4월 중순에 후드를 어찌 입냐고 10새들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