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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에서 첼린저 바텀듀오 맞라인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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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이즈리얼 리메이크 된지 얼마안된  시점..
쌍여눈 도벽이즈라는 희대의 사기꾼이 존재하던 시절임.

당시 난 플레2정도 된 쓰레쉬 원챔 유저 였고 롤이 ㅈㄴ 재밌었던 시기.
솔랭을 따악 시작하고 상대바텀이 먼저 선픽을 함.
이즈,나미..
그래서 난 원딜한테 웃으면서 말했지 저건 ㅈㅂ 조합이다~~원딜아 캐리가자..
그리고 우린 루시안 쓰레쉬를 픽했고 서로 모스트였음. 당시에 오피지지에서 챔프 티어,승률 이런걸 안봤을때라서 이즈의 사기성을 모르기도 했음(지금 생각하면 말되 안돼는  씹사기)

어쨋든 게임은 시작되었고 갑자기 애들이 채팅을 치는겨 전챗으로 우리 정글이"니네 바텀듀오35승0패 실화냐?"
상대는 아무알도 없었고.. 나는 뭐 운이 좋고 실력이 좋은가 보다.. 기회에 내실력을 보여주겠다 마음으로 생각했지..

리쉬하고 라인에 도착하는데 뭔가 이즈 무빙이 이상하더라? 뭔가 마우스클릭을 ㅈㄴ 빨리하는 무빙인데 조금씩 조금씩 거리도 나랑 애매하게 두면서 q짤을 날리는데

몇번q를 쏘더니 우리 원딜이 반피여.
? 뭐지 ㅅㅂ 그래서난 2랩찍고  타워에 라인이 박힌채 이즈를 노릴려하는데? 뭐지 상대라인이 ㅈㄴ많아서 못들어가겠어.
갱호응이라도 억지로 하려하면 나미한테 w견제랑 이즈한테 다가가면서 나미버프받은 q가 날 힘들게 해..  정신을 차려보니 나랑 우리원딜피가 둘다 딸피야..3랩인데
갑자기 기분이 ㅈ같더라 난 뭐 실수한게 없는데 스킬각도 안나오고 서로 딸피야.. 결국 상대정글와서 다이브.. ㅈ망함 그냥

난 뭐한게 없는데 게임이 져있어..그리고 후반가면 갈수록 이즈는 점점 잡기 힘들어지고 다이브의 여파로 랩차 .. 쌍여눈의 사기성, 나미의 서포팅. 그냥 게임이 이미 져있어..

그냥 난 지기위해 게임을 한다고 느낄정도로 스노우볼링 압박이 ㅈㄴ심해..  그걸 자기 실력으로 만든거야..

나중에 너무 어의가없어서 상대 나미한테 친추걸고 물어보니까  이즈는 자기 남자친구고 그마챌이라네.. 자기는 실력이 그냥그렇데  플레정도 라는데.. 그때느낀게 진짜 다르긴다르다..
 그 숫자가 언제적 시즌인지는 모르겠는데 포우들어가서 장인랭크 이즈리얼 승률 로 플레구간  1위로 나옴 그분이.  그냥 다이아4까지만 듀오하고 랭안돌리더라 그래서 휴면강등되된후 플레마감임

하여튼 진짜 다르다.. 맞라인 서보면 내가 브론즈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림..image



마지막은 솔랭  노듀오 온리 서포터로 28승7패인데  그분들은 36승2패였나? 그정도로 마감함.. 나도 이제 안꿀리겠지?ㅋㅋ 자랑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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