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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화이트데이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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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일요일.. 통칭 화이트데이..
온갖 상술에 홀린 나는 케이크를 샀고
홀린듯 모텔로 미끄러져갔다.

케이크에 초를 꽂고 불을 붙인 뒤 소원을 빌게했다.

내 손을 꼭 잡고 소원을 빌었다. 참 이뻤다.

아리가 매혹을 쓴다면 이런 느낌일까.

BHC 골드킹콤보와 치즈볼, 감자튀김 세트를 시키고
함께 영화 <시동>을 보며 맛있게 먹었다.

평소 닭을 좋아해서 사줬는데 잘먹으니 기뻤다.

마침 일주일 뒤 생일인데 그날은 내가 일 때문에 바쁠것 같아
이렇게 이른 생일파티를 열어주었다.
화이트데이가 겹쳐서 더욱 의미있는 날이 된 것 같다.

이 글을 너가 보게될 지는 모르겠다만 만일 본다면
추천 하나만 눌러줘. 어차피 이 글은 너에게 바치는 글이니까.
너도 롤하는거 좋아해서 가끔 옵지 들어와서 글 둘러보니까ㅎㅎ

생일 축하하고 많이 사랑한다. 이렇게밖에 못해줘서 미안해.

직접 얘기하기엔 쑥스러워서 아까 말 못했네ㅎ..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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