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한테 주변에서 나를 낙태시키라고했다네 그상태에서 부모님이 그냥 키우신거고 근데 부모님이 화나실때 날괜히 낳았다 하시고 내 자신도 내가 태어난거에 죄책감이 느껴지고 남들보다 뒤쳐지는거같고 뭐하나 단정하게 다니지도 못하고 꼭 죽고싶다는게 아니라 걍 그때 낙태됬으면 두려움이랑 고통없이 갔지않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