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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새벽반 너네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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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힘들고 짜증나서 글쓰면 장문이여도 읽고 조언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고 그냥 착하고 귀여운애들 모인거 같아 힘들때 너네한테 털어놓으면 힘이 많이 나더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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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쓴거라 가독성 떨어져도 이해좀 해줘 그래도 너네를 향한 고마움은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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