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에×와 관련된 모든걸 보고 왔거든?아마 여기 옵붕이들중에서 나보다 더한놈은 없다 자부할수있음
일단 호불호가 엄청갈리는 장르부터 특정 페티쉬까지 싹다 영상부터 사진 만화까지 전부 다 봐서 이제는 히×미는 그냥 재미로 보는정도임 봐도 무반응
궁금한게 더이상 없다고해야하나
윗분들 말마따나 한번보면 처음에는 순한맛이였는데 가면갈수록 점점 자극적인걸 찾게됨 그건맞는데
진짜 모든걸 물어보면 알려줄수있을정도의 현자가 되면 이제 딱 깨닫음을 얻음
어느정도까지 이걸팠었냐면 2중3중으로 우회하고 영어를 번역하고 이나라 저나라를 건너다니고 인터넷의 심해층까지 갔다가(거기서 불법을 저지르진 않음)모든 태그들을 다 검색하고 수백개의 사이트를 들어가보고 트위터 페이스북의 음지까지 갔다와서 나온 결론임
결국 이 에로스라는 문화에 있어서 가장 위대하고 최고고 훌륭한건 사랑임 사랑없는 행위에는
더이상 재미외에는 남아있지 않음 사랑만이 인간의 모든감정을 최고로 끌어올릴수있음
줄여서 말하면 모든것을 돌아보고나니 최고는 순애물이였다 이거임 가장 처음에 봤던것 가장 순수하고 자극없던 순애물이 가장 최고인거임
이게 내 철학임 이제 점점 자극된걸 보다가 시련의 길을 이기지못하고 악마들의 속삭임에 빠진 무능한 놈들만 성폭력같은 저질러운 짓을 하는거지 진짜 볼거를 다보면 결국에는 아 사랑이 최고구나를 깨닫게 될거임
아근데 나 이거 왜쓴거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