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노루 우는 곳 어디멘가
설매화 피워낸 겨울눈아
눈물자욱은 감추었는가
사랑 이 마음 종이배 접어
연못에 띄워 보내드리오
별빛을 속삭인 월하정인아
그리움, 너는 하늘 끝 닿아 사라져라
청산에 피던 이 내 몸 해어화요
다홍빛 떨림, 벚꽃이련가 눈물인가.
산노루 우는 곳 어디멘가
설매화 피워낸 겨울눈아
눈물자욱은 감추었는가
사랑 이 마음 종이배 접어
연못에 띄워 보내드리오
별빛을 속삭인 월하정인아
그리움, 너는 하늘 끝 닿아 사라져라
청산에 피던 이 내 몸 해어화요
다홍빛 떨림, 벚꽃이련가 눈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