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하다가 머리 아파서 아파트 밑에 걷고 있을 뿐인데 조직에서 손 씻고 나와서도 이해관계로 골머리를 썩히는 보스가 된 기분임 이어폰 끼고 걸으면서 듣다가 사람이랑 눈 마주치면 갑자기 총 같은 거 꺼내서 쏠 까봐 움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