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늘 7시에 학원끝나고 버스타고 집가려는데 버스 타다가 버스기사님이 문 일찍 닫아서 슬리퍼 밖으로 빠지고 다음 정거장에 내려서 슬리퍼 한짝만 덜렁덜렁 끼고 찾으러 갔는데 다행히 슬리퍼는 있더라 근데 아까 카드 안찍고 내려서 환승 처리 안되서 잔액 부족 떠서 진짜 문상 살돈인데 1000원 버스카드에 충전해서 버스 타고 지금 집 가는중인데 진짜 너무 서러워서 버스 안에서 숨 죽이면서 울었다 ㅈ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