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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를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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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때문에 롤을 접었던 중2 전학생이 왔다. 내 인생을 바꾼 놈이라고 할 수 있지...  그 전학생 롤 티어는 다이아 였고 배그 하기 전 브론즈였던 나에게는 동경의 티어였다. 그 친구와 자랭을 하며 다시 끊었던 롤을 시작했다

어렸을 때 부터 나는 한 가지에 빠지면 하나만 팠다. 어렸을 때는 닌텐도였고, 인라인이였고 마크 그리고 지금은 롤이다. 롤을 시작했고 운과 시간 노력 세 가지로 빠르게 다이아를 찍었다. 다음 년도에는 마스터를 찍었다. 그 시기 친구랑 Pc방을 마치고 떡볶이를 먹으며 장난으로 하던 말이 "프로 연습생 T1 분우가 LCk 씹어먹을거다" 라는 말장난이었는데 나는 평범한 학생이 되었고, 그 친구는 현재 유명한 팀 프로 연습생이되었다.(다음 년도 중국에 스카우트 되는 걸로 알고 있다.)
나도 프로를 꿈꿨지만 유투브에서 프로는 마스터부터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고 마스터를 찍고 프로를 고민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점차 시간이 흘러 결국 고등학교생이 되어서 학업에 집중해야 했고 사립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사립 고등학교 들어가서 마스터 찍음) 학교 시스템 구조상 6개월 동안 잠 안자고 공부하고 6개월은 한가해서 더 롤을 많이 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마스터 찍었으면 프로를 꿈꿨을 텐데 가끔씩 하는 망상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번 하고 싶은 얘기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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