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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핀에 대한 저의 여러 가지 생각과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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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유저지만 저도 가볍게 롤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아직까지 세라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는데 저도 세라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많네요
우선적으로 말하면 저는 세라핀에 대해서 살짝 싫어하는 편이에요. 이제부터 제 생각을 좀 말씀드려 볼게요
우선 신 짜오나 오공이라는 중국 컨셉 챔피언들도 무지막지한 호평을 받았었고 지금까지 중국 컨셉으로 나왔었던 신년 스킨들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호평을 받았었죠 세라핀처럼 중국에 관한 과한 편애가 없었기에 이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거였어요 오로지 국적 때문에 비판받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앞서 말했던 신년 스킨과 신 짜오, 오공 등의 사례도 그렇고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안 좋았었던 당시에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 김갑환이라는 태권도를 사용하는 캐릭터도 나왔었는데 무려 일본인들에게도 호평과 인기를 얻어냈었어요. 이처럼 국적을 상관하지 않고 나라에 대한 컨셉만 좋게 좋게 살리고 과하게 요소를 집어 넣지 않고 편애하지 않아서 호평을 받았었죠. 하지만 세라핀은 달랐다 생각합니다 차이나 머니 요소로 인해 한국 중국 미국 할것 없이 무지막지한 혹평을 받았었습니다.
그냥 중국인이라는 설정만 붙이거나,편애라고 불릴 정도라고 하지만 그에 합당한 퀄리티를 보여 주었다면 이만큼 논란이 일어나지도 않았겠지요. 차이나 머니로 망한 사례들도 충분히 더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것들이 영화 뮬란과 워크래프트 리포지드입니다. 이들도 중국 시장을 노렸지만 편애 뿐만 아니라 퀄리티와 외적인 문제 등으로 호평은 커녕 혹평만 얻었습니다,  이처럼 중국 국적이 아니였어도 많은 논란을 빚어내었을 듯 합니다. 당장 중국에서도 혹평받으며 한국인만큼은 아니여도 좋은 시선을 보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저의 바램에 대해서 말하자면 세라핀에 대해서 싫어하거나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서로 '일반화'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라핀을 좋아한다고 해서 매국노 취급하고 세라핀에 대해서 싫어한다고 해서 뇌절한다 나라 망신이다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일부 무개념인 사람들이 행동한 거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모두를 일반화해봤자 얻는 것은 없습니다. 서로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은 현재 세라핀 팁창에서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들까지 일반화 해가며 비하하고 있는 SXXXX 유저처럼 서로 혐오심을 드러내지 말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저는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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