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랑만 연락하면서 지내는데 삶의 질 대폭 상승. 스트레스 x 가끔 만나 맛있는 밥을 먹고 보지못한 기간동안 어떤 생활을 하고 무언가를 시작했는지에 관해 얘기를 나누다보면 정말 행복함. 수십명과 부대끼며 별 흥미도 없는 사람들과 잘지내보라는 중고등학교의 그 방식은 지금와서도 참 별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