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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 장애 치료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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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고1때 첫경험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눈만 마주쳐도 시비 엄청걸고 어깨 부딪히면 야 ㅅㅂ 따라나와 가 일상이었을 사춘기 늦게온 케이스였음 피시방에서 게임하는데 앞자리에서 ㅈㄴ 시끄럽길래 ㅆㅂ 여기 전세냐 개새끼들아!!! 하고 소리질렀는데 정적 잠시 돌다가 키 180은 가볍게 넘고 떡대 어마무시한 형이 따라나오라 함 그래 ㅅㅂ아 해보자 하고 지하주차장으로 가서 맞다이 준비하는데 담배 이빠이 피면서 날 타이르는거임 이러면 부모님 속상해 하신다 말조심하자 앞으로 이런 말들로.. 난 당연히 ㅈ까라 붕붕펀치! 하고 갈겼는데 쳐 맞고 내 양쪽손목 꽉잡고 그만하라고 정색하는데 응 난 분조장임 ㅋㅋㅋㅋㅋㅋ 찐으로 뵈는거 없는 좆고딩 상태여서 정강이 발로까고 별지랄 다 했는데 시발 찰나에 몸이 붕뜨더니 바닥에 뒤통수부터 척추까지 부서지는 느낌들면서 정신이 아득해지더니 숨 못쉬면서 간신히 껄떡껄떡거림 ㅇㅇ 씨름선수 .. 뒤집어 버린거야 나를 ... 한참 숨 못쉬고 있는데 그 형이 ㅈㄴ 미안해 하면서 일으켜주고 자기 번호랑 십만원 쥐어주면서 병원 꼭 가고 문제 생기면 연락달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두살인가 형이었는데 체중체고 다니는 형이었더라 그 때 부터 분조장 개잘함 역시 매가약이었어.. 철없는 어린시절.. 쪽팔려똬!!!!







요약: 중2병 늦게와서 여기저기 시비걸고다님
하필 씨름선수 걸려서 뒤집기로 참교육당함
호흡곤란과 극한의 공포를 맛보고 분조장 강제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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