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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고백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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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겁나 친한 동네누나 있는데 지금 남친이 있어
6살 차이나기도 해서 짝사랑만 했은데 어제 결심해서 술 왕창먹고
누나한테 전화걸어서 고백했는데 잘 기억안나지만 웃으면서
언제부터 좋아했는데? 하면서 나도 나가 좋지 이러고 내가 대답해주면 안돼요? 하니깐 너 술많이 먹었으니깐 나중에 알려줄게 이랬거든? 그리고 그 담날 누나한테 부재중 전화 와있길래 걸어보니깐
평소처럼 이야기하고 어제일은 서로 안꺼냈는데 만나자해서 확실히 쇼부보는게 맞겠지???

어떨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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