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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야 하는 애인 유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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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연애하고싶은 사람들 많지? 여자친구든 남자친구든 사귀고싶을텐데, 혹시라도 아무나 좋으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니? 만약 그런 생각이 든다면 당장 집어치우는게 좋아.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다하지? 그렇기에 꼭 애인으로 둬선 안되는 유형들이 있어. 오늘은 그 얘길 해볼께.



1. 된장남/녀
이 유형은 애인을 돈으로만 보는 유형이야. 애인에게 별 이유를 다대면서 비싼걸 요구하지. 그래놓고 안해주면? 그것도 못해주냐면서 화를 내. 그러면서 지는 돈벌려고 노력도 안해. 참으로 한심하지... 이런 유형을 거르는 방법은 소개팅을 나갔을 때 첫날부터 재력을 물어보는 애들은 일단 걸러. 상대의 성격이고 뭐고보다 돈만 있으면 좋다할 애들이야. 만약 소개팅으로 만난게 아니라 고백해서 사귀고 그런 애인이라면, 연애 초반에 뭘 바라는지 잘 봐둬. 약간 처음부터 뭔갈 사주길 원하는 애들은 거르는게 좋아.



2. 나르시스트
애인으로 만나면 너희를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게 하는 유형이야. 얘네들은 자신이 최고이고, 최고여야만 한다 생각해. 모두 자신을 사랑하고, 우러러봐야한다고 생각하지. 이런애들이 연애를 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사랑받음을 느끼려하기 위함이지. 근데 참 무서운게 얘네는 관종끼가 많아서, 연애 대상은 무조건 자신만 봐줘야하고, 무조건 자신을 칭찬해주고, 무조건 자신을 따라야 한다 생각해. 그걸 위해서 수단 방법을 안가리는데, 가장 자주 쓰는 방법이 상대를 까내리면서 자존감을 낮추고,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해줄 수 있는건 오직 자신뿐이라 생각하게 만들어. 그래서 상대방은 이 유형에게 집착하고 어떻게든 안떨어지려해. 그리고 이러다가 헤어지면? 당한 대상은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겪겠지. 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은 더이상 없다 생각하며..



3. 얀데레
뭔가 만화같고 씹덕 망상 같아보여? 내가 말하는 얀데레라는 건 집착이 매우 심하단 뜻이야. 집착이 심한 사람은 취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왠만해서는 관계유지가 어렵지. 집착이 심한 사람은 너의 사생활일지라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자꾸 뭐하는지 물어볼꺼야. 별거 아닌거 같아? 만약 애인이랑 톡을하다가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서 잠깐이라 말하고 다녀왔다 치자. 이제 다녀왔어라 말하자마자 '뭐했어?' 라고 물어봐. 그래서 '화장실 다녀왔어' 라고 말했는데, '진짜야? 다른 사람이랑 톡한거 아냐?' 이렇게 의심을 하지. 그리고 밥먹듯이 너의 폰을 검사하고, 뭔가 있으면 일일히 귀찮게 물어보고 그러면 과연 안지칠까? 상대가 날 믿어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씁쓸하지 않을까? 그리고 심해지고 심해지다가 뭐만하면 의심하고, 의심하고. 과연 좋은 연애가 될 수 있을까?



4. 잘난걸 아는 유형
이 유형은 바람끼가 있는 유형이야. 자신이 잘생기고 예쁜걸 알아서 연애를 그저 자신을 꾸미기 위한 용도로 생각하지. 물론 예쁘고 잘생긴게 다 그렇다는건 아냐. 그중에서도 이런 유형이 있다는거야. 암튼 얘네는 자신이 잘난걸 알아서 이별을 무서워하지않아. 너가 없으면 다른애 만나면 그만이다 라고 생각하거든. 그저 재미삼아라고 볼수있지. 이런 유형은 쉽게 질려하고 그래서 연애를 오래 못해. 이런애 저런애 다 만나는게 얘네의 목적인 경우도 있어. 진정한 사랑을 꿈꾼다면, 이런 애들은 거르고 생각하는게 좋아.



옆구리가 시리고 쓸쓸하다 해도 연애는 즐겁게 하는게 좋아. 이상한 애들 만났다가 대인기피증 심해지면 안되잖아? 연애는 서로를 위한거라 생각해 난. 그러기 위해서 상대를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너희들의 미래의 애인이 좋은 사람이길 바래.

다른 유형이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줘. 그리고 주제추천도 부탁해. 내가 찾을 수 있는 거라면 최대한 조사해서 정리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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