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태클 환영.
롤 작년 가을부터 시작해서 시즌종료 골드1였는데 프리시즌 잠깐 미드재밌어 보여서 미드연습하다 골드4부터 나르만 했는대 처음으로 다이아 찍어보네요 골드에서 다이아까지 롤 신규유저인 내가 라인전 해보면서 느낀게 확실히 기발 피의맛 굶사 드니까 라인유지력도 좋고 특유의 카이팅 하니까 라인전도 편하고 무엇보다 압박하면서 상대 정글 탑에 계속 묶어두는게 같은 팀원들이 편해서 좋은듯 물론 미니나르때 갱 잘못맞으면 그대로 물몸이라 뒤지는게 맞긴한데 앵간하게 몇데스 박은걸로 말리는 캐릭도 아니고 스플릿 구도가면 다시 나르가 유리해지는 매치업도 많고
애초에 한타때 존재감 뿜뿜인 친구라 현1티어 상성매치업도 괜찮은거같긴함 당장 대회에서 주류픽으로 꼽히는 이유도 이거때문인듯?
요약:나르는 상황별 챔프별 룬,탬트리를 유동적으로 갈수있고 라인전 단계에서 스노우볼 굴리기 좋은 캐릭에 한타때도 존재감이 좋은 캐릭터라 충분히 연습만하면 티어올리기 좋은캐릭은 맞다.
하지만 미니나르의 안좋은 스탯,분노관리,초반 매우 긴 쿨타임 등 숙련도가 상당히 요구되는 캐릭이기때문에 충분한 이해도가 탑재된 상황에서 좋은 캐릭이란 말이지 카밀,다리우스,아트록스 처럼 현 1티어들 챔프들 처럼 쉽고 좋은 캐릭은 아니다.
나르로 처음으로 골드에서 다이아찍어보고 나르캐릭에 대해 애정이 생길쯤에 나르팁창에서 싸우시는 분들때문에 대충 의견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