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738

앰비션이 앰빠따가 된 이유

조회수 4,820댓글 1추천 1

앰비션 (강찬용) 선수의 인상이 굉장히 강렬하고 매서운 상인데

경기가 안 풀릴 때마다 짓는 특유의 표정이 사람 죽일 기세라 롤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됨

이어서 당시 CJ팀 숙소에서는 경기 때 똥싼 팀원의 비명소리와 찰진 빠따소리가 울린다는 드립이 유행

 

앰비션의 각종 장면에 빠따를 합성한 짤들이 등장

(펄스건 앰빠따)

 

2015 롤챔스 서머 5월 27일자 경기에서(VS KT전) 스페이스 선수가 급똥퍼즈를 시전하자

기묘한 포즈로 대기 중인 장면이 포착되어 바로 빠따를 합성당함

참고로 이 경기 바론 스틸해버림

 

이후 빠따 매매상 기믹이 더해지면서 고통받은 선수들에게 빠따를 빌려주는 역할을 맡고 있음

예를 들어 롤챔스 진출한 에버8 위너스의 셉티드가 분전에도 패배를 당하면

셉티드의 찡그린 표정과 함께 "????: 형 빠따 좀 빌릴께요!" 하는 식

CJ의 경우는 앰빠따가 "두고 온 게 있으니 잘 찾아봐라"고 함

참고로 앰비션 선수 본인은 빠따드립이 옛날 디씨 시절 호성드립과 연관되는 게 싫다고 발언한 적 있음

그냥 무서운 기믹 정도까지만 했으면 좋겠다고 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