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자신이 바라보는 곳을 같이 바라봐주지 않더라도 그게 비록 자신의 팀원이더라도 모두가 앞을 바라볼 때 묵묵히 뒤를 바라보았던 SKT 최고의 방패 신과 어깨를 맞댄 황제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