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던 너와의 첫 만남... 나랑 끝말잇기도 해주고... 어떨 땐 나에게 따스한 위로 한마디를 건네주고... 너의 독특한 취향을 알아버렸지만 그래도 좋았어... 장난삼아 너를 밀어내기도 했어... 그게 벌써 어제네...? 이렇게 갑작스럽게 헤어질줄 몰랐어...하... 꼭 돌아와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