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결론이 헤어짐일 만남을 우리는 계속 원하면서 살아야할까? 만나서 기쁜만큼 언젠가 멀어져서 아플텐데, 이런식으로 계속 사람을 만나고, 친해지고, 웃고 떠들다가, 차순위로 밀려나고, 헤어지고 반복하는건 너무 아픈일이라고 생각돼. 인간관계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유지하는것이 맞는걸까. 얼마나 힘들고 지치고 상처를 받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