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형
일단 애쉬 원판이 이쁘기 때문에 그냥 이쁩니다. 대사도 그냥 원래 대사지만 챔피언십 이미지랑 안 맞는 대사들도 아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등에 망토가 매우 부드럽게 펄럭이고 눈에 띄어서 한타 공황은 덜 생기는 것 같습니다.
2. 스킬
패시브
그냥 일반 애쉬랑 똑같은 느낌입니다.
따로 뭐 설명할 말이나 덧붙일 말이 없네요.
Q.
애쉬유저들에게 제일 중요하고 느낌이 와야 하는 Q는 다른 애쉬들이랑 다른 느낌이지만 부드러운 건 프젝이 더 부드럽습니다.
약간 다른 애쉬들은 동그란 걸 날리는데 이건 네모를 날리는 느낌이고
프젝애쉬는 세모를 날리는데 동작모션 끝나기 전에 카이팅이 살짝 되는 부드러움이라면
이건 그런 부드러움까진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Q스택이 다 모였을 때 망토에 어깨장식이 반짝이면서 소리가 나는데 이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W.
약간 이건 화살을 날린다기보단 길고 빠른 막대를 날리는 느낌인데 매우 촘촘한 느낌에 이펙트로 제 마음에는 쏙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스킨보다 약간 빠른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E.
매날리기는 약간 매미같이 생긴 걸 날리는데 이건 프젝애쉬가 갑 중 갑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스킨에 비해 딱히 꿀리는 비주얼은 아닙니다.
R.
이쁩니다. 솔직히 애쉬궁은 각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딱 집어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3. 요약
1. 기존 퍼랭하고 어두침침하고 쓸데없이 엄근진한 챔피언십이라는 느낌보단 노란색과 파란색을 잘 섞어서 밝고 근엄한 스킨이 나왔습니다.
2. Q는 프젝이 더 좋습니다.
3. 전체적으로 일러스트부터 인게임까지 사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퀄리티의 스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