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창에서 원딜(후에 서포터가될)분이 자야 올려 놓더니 "서포터님 향로 잔나 해주세요"를 한 세번 외치는 거임
그런데 서폿분이 님 자야 못할거같은데 그냥 제가 자야 할게요 하면서 꼴픽을 해버림
그 후에 원딜분이 자기 픽차례가 되었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픽도안함.
시간 1초될때까지 픽안하길래 아 닷진가보다 했는데 마지막에 소라카픽을함 ㅋㅋ
또 아무말도 안하다가 갑자기 혼자서
"아 정말 어이 없네.."
"너무 당황스럽네 정말"
"어이가 없다 참" 이런 말을 혼자서 하는데
이때부터 너무귀여운거임 소라카픽한것도 귀엽고 ㅋㅋㅋ 뭔가 순수해보여서
즐겜하러왔지만 소라카를 위해 빡겜해야겠단 생각으로 로딩을 기다렸음
그러고 게임이 시작됐는데 시작하자마자 전챗으로
"아니 여러분 제가 원딜이 걸렸는데 우리 팀 자야가 제 픽을 뺐어갔어요"
"꼭 좀 리폿좀 해주세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런 말을 하기시작하는데 너무귀여운거임 ㅋㅋㅋ
근데 상대팀에서 그 말을 안받아주고
"마 정신차리라 협곡은 전쟁터다"
이딴 말로 받아치니까 혼자서 "아 정말.."
ㅋㅋㅋㅋ 졸귀 나만귀엽나
소라카귀여워서 개빡겜 캐리해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