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이나 적팀 전부 브론즈였음
그건도 2-3들 하여튼 야한거 보다가 채팅을 늦게 쳐서 서폿만 남았음
일겜이나 칼바람서 서폿하는 걸 엄청 싫어하는 나는 서폿주면 던져요를 시전했구 다행히 우리 착한 원딜님이 라인을 양보해주셨음
상대는 미포 자이라였구 우리는 자야 잔나였는데 서폿이 조금 미숙한지라 미포 딱콩타이밍이랑 자이라 식물 타이밍때 쉴드를 못주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자꾸 식물에 바람을 날렸음
거기서 화가나서 저엿먹이려고 이러는거냐고 했는데 자기가 사실 탑유저라서 서폿이 어색하다고하길래 그냥 넘어가고 무난하게 이겼음
그리고 나갔는데 친추가 왔고 딱히 할 것두 없어서 겜을 같이 한 판정도 더 돌렸음
그 게임도 끝나니까 그 분이 저한테 롤 잘하고 싶다길래 사설파서 일대일 몇번 해드림
그 과정에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스킨을 선물받음
그리고 다음에 시간나면 듀오하기로 했는데 일벌도 나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