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 파이크 스토리 비교정리

이새낀 해저 보물 대리파밍하는 잠수부고 이새낀 바다괴물 솔플로 도륙내는 작살잡이임

일단 파이크나 노틸이나  각자 분야에서 최고 대접을 받았다는 건 같음 노틸은 체격도 좋고 폐활량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탑급이었고 파이크는 별 묘사는 없는데 대담하고 능숙했다고 함

일단 노틸 스토리는 바다에 바치는 공물로 시작됨 이 공물이란 게 바다에 나가기 전 동전을 바다로 던지는 건데 이것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선장새끼가 약속을 어겼음 노틸러스는 물에 들어가자마자 전설 피셜 미지의 힘에 물속으로 끌어당겨져서 자기 생명줄인 닻줄만을 잡고 다시 올라가려다 닻줄이 끊어져 닻만 잡고 가라앉았다는 이야기임 얘가 이렇게 된 건 수년 후에 자기 영혼이랑 잠수복이랑 결합돼서 깨어났을 때임 선장이 약속을 어겼다는 걸 깨닫고 공물을 바치지 않는 자들을 벌하겠다고 결심함 그래서 미지의 힘에 행방불명된 자가 미지의 힘에 의해 다른 이들을 행방불명으로 만들어리는 존재가 되었다는 이야기

이새낀 그냥 단순함 가장 비싼 바다괴물 잡는 퀘스트를 받았는데 이 자울치라는 게 사냥법이 입속에 들어가서 찢고 나와야 하는 방식임 그런데 그새끼가 동료부르기 시전함 근데 또 선장새끼가 구명줄 끊고 런함 그래서 다시 깨어난 상태로 고대의 메아리에 의해 복수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 물론 복수 대상이라는 게 정신상태가 지랄난 파이크가 정하는 거라 정상적일 리가 없음 작살잡이로서 최고였던 본인의 몸값이 크라켄 주화 한 닢이었는데 얘가 부활 후에 걸린 현상금이 크라켄 주화 천 닢임

서로 선장이 존내 문제점이었다는 건 공통점이지만 좀 세부적인 걸로 다름 노틸러스의 경우는 그냥 선장이 잠수부의 작은 요청도 흘려 들은 이상한 놈이었고 파이크는 그냥 운이 존내 쓰레기였음

근데 나 이거 왜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