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라 코로나없었음) 고딩일때 아부지랑 어무니랑 동생이랑 고기를 맛나게 먹고 어무니랑 동생은 먼저집간다 그럼 그래서 아부지랑 피시방 가는게 꿈이였는데 처음으로 아부지한테 피시방 같이가자고하니깐 아부지가 할줄 아는 게임있냐고 물어보셔서 롤 할줄 안다고하니깐 아부지도 가끔하신다 그러셔서 같이 피방가서 롤 로그인했는데 아부지가 골드시고 나는 실버였음 시발ㅋㅋㅋㅋㅋㅋ 아부지가 내 티어보고 그 은색은 뭐냐 금색보다 더 높은거냐 이러시길래 아니라고하면 뻘쭘해서 더 높은거라함ㅋㅋㅋ 그러고 일겜 2판인가 3판하고 집가는 도중에 아부지가 문상 오마넌 짜리 쿨하게사주시믄서 게임에 쓰라구하심 결국 아부지랑 집가고 롤에 현질한게 생각남 우리 킹부지....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