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 뭔가 하나는 잘해야겠다 했는데 왜 잘 하는게 하나도 없을까 하나를 다한것같아 다른것으로 넘어가면 하나에서 갑자기 문제가 발생하네 난 분명 이 1년동안 못하는건 많아도 하나만 잘하자 라는 생각으로 1년을 달려왔는데 왜 난 하나도 잘하는게 없고 어중간하지 그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하나도 잘하는게 없다는건 오히려 하나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다른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것 아닐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 많은 것을 할 수 있어도 하나를 잘하고 또 다른것도 잘해야만 하더라 근데 나는 하나도 잘하는게 없더라 1년동안 뭔가 하나는 잘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달려왔는데 결국에는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버렸어 내가 살아있는게 정답일까? 지금 하고있는게 정답일까? 아무것도 모르겠어... 그냥 힘들어서 말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