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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서랜 치려던 게임 이기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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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정글 2티어 미드 설정하고 큐 돌렸음

정글 걸렸길래 세주 골라놓고 전적 검색 해볼라는데

서포터 걸린 애가

"저 서포터 못하는데 ㅠ.." 이러는거

어디 모스트냐고 했더니

저 세주 정글이요 이럼

장난인가 했더니 모스트 맞음

 

 

 

 

나보다 잘하겠거니 하고 양보하고

원딜이 트위치 잡았길래 룰루 했음

 

 

 

리쉬 잘 해주고 라인전 하는데

미드 정글 듀오라서 그런지 세주가 3렙 미드를 봐줌

 

와드에 잡히고 당연하게 역갱 당하고

 

 

 

 

 

당연하게 퍼블당함

 

 

 

 

 

 

르블랑 새끼 뭔 자신감인지 딜교 하다가 킬 따이고

 

 

 

 

 

집 갔다와서 파밍 조금 하다가 또 솔킬~

 

 

뭔가 게임하기 좆같아짐

 

트위치랑 나는 라인 꼬라박으면서 열심히 압박하고

4렙에 싸움 한 번 하는데 

 

 

 

 

 

시발 갑자기 뒤에 탈리야 궁이 생겨나는거

우린 방금 4렙 됐는데

 

 

 

 

 

 

탈리야한테 벌레컷 당해주고 집 보는데

 

 

 

 

웬놈의 케인새끼가 우리 쌍둥이 앞에서 지랄하고 있음

세주 새끼는 못 잡고 있고 오히려 따일 각 보임

트위치랑 나랑 르블랑 다 와서 자르긴 했는데

4렙에 쌍둥이 앞에서 저 지랄하는게 너무 어이 없었음

자살 신지드 보는 줄

 

 

 

 

라인 복귀해서 파밍하다가

6렙 찍고 다시 싸움 걸었음

자야 새끼 딸 줄 알았는데 저걸 힐로 살았고

 

 

 

 

뒤에 생겨난 스톤 카펫보고 직감함

 

 

 

 

데자뷰 마냥 벌레컷 당함

 

 

 

 

요래저래 탈리야 새끼는 계속 크고

미드는 포블 쳐 나가고

르블랑은 계속 솔킬 따이고

하는 와중

14분 11/0/2 에서 드디어 제압킬 함

 

솔직히 템 다 팔고 오픈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트위치 하는거 보니까 서포팅 잘해주면 미쳐 날뛸거 같았음

 

 

진짜 내 몸 지키듯이 트위치 케어하고 겜 이겨냄

 

 

끝나고 르블랑 새끼 kda 세탁한거보니까 줫나 역겹더라

세주는 버스감사 이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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