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딱 냄비 꺼내고 물 3컵 넣어서 끓이고...
봉지 딱 뜯고, 있는 스프 넣고 면넣고 기다리는동안 김치 꺼내고...
김치 꺼내고 상 차릴때쯤 부글부글 딸랑딸랑 끓는 냄비뚜껑소리 듣고 거기에 파 송송, 계란 탁! 깨서 넣고 다시 뚜겅을 닫은뒤에 상으로 옮기고...
뚜껑 딱! 열면 맛있는 라면 완성...! 크으... 냄새부터 한번 맡아주고..!
코로 먹었으니 입으로도 먹어야지. 김치랑 같이 젓가락 한번 크게 집어서 후 후 불고 입안에 후루룹 넣으면! 뒤에 면이 딸려오는걸 끊지 않고 면치기 싸아악!!
뜨거운데 맛있어서 거부할수 없는 이맛...
크으...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