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 항상 시즌시작하고 새마음으로 부계파서 올리다보면 느끼는게 본인이 잘못해서 죽고 게임 기울게하는데 정작 다른 사람들이 답답하다고 채팅치는듯
제일 답답한건 자꾸 죽고 무리하는 그 사람인데 오히려 무리해서 죽는 그 사람이 반대로 정상적인 사람들을 비난함
바텀은 보통 자기들끼리 티격대거나 로밍맞고 죽고나면 미드탓하거나 탑 텔타서 죽으면 탑탓하고 그러는데
이해되는 상황이 가끔이고 요즘은 보통 핑으로 소통 다 하던데 채팅 내역에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못간다 빼라 노텔 이런 전부 정보가 있는데도 본인이 확인을 못해서 죽은걸 이해를 못한다해야되나
왜 상대는 왔는데 우리는 안왔냐가 아니라 그전에 우리팀이 지금 이런 상황이니까를 받아들이지를 못하던지 인지를 못하던지 둘중 하나인것같음 혹은 인지를 하고는 있는데 그 상황에서 뭘 어떻게해야되는지를 모른다해야되나
예로부터 롤 잘하려면 행동에는 이유나 근거가 있어야된다는데 그냥 아무 이유가 없이 딜교환하고 못간다는 수많은 핑과 많은 이유가 있는 핑들을 무시하려면 적어도 본인 근거에는 타당한 이유랑 그 결과가 나와야되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때 상대를 왜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감 이게 오픈해서 누가 잘못인지 공개된 자리에서 잘잘못을 가리면 쉽게 잘못이 가려지는데 대부분 폐쇄된 10명 안에서만 내가 맞으면 된다라는 결론을 내니까 본인 피드백도 안되고 그냥 저냥 시간만 까먹는 롤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음
그래도 가끔은 내가 맨날 이렇게 라인전이 어렵고 힘들고 혹은 왜 맨날 팀이 늦는지 이유가 뭔지 내가 전에 알수는 없었는지 궁금해서라도 리플레이를 쳐다보고 한두번 확인하다보면 생각보다 안죽고 다른 이것저것 할 수 있었던것 딜교환에서 어디서 실수했는지까지 생각보다 내가 내행동 보면 느끼는게 되게 많고 우리팀 정글 탑 뭐 왜 누가 그런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되고 이런것도 많은데 그거 보면서 피드백이 진짜 많이되고 재밋는데 그걸 아예 하지도 해볼 생각도 없는것같음
결론은 요즘 롤 중하위권 티어에서는 못하는 사람이 답답해서 채팅으로 답답함을 호소한다 그리고 어느 시즌이나 생각해보면 제일 못하는 사람이 답답해하는것도 많았던것 같다 답답하면 주라인을 가면 되고 정글이 답답하면 정글을 가면되는데 어느 누구도 본인 라인 캐리력 없는 라인을 버리지는 못하고 계속해서 다른라인의 답답함만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