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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의 역사와 특징 (설정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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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룬테라를 하시는분이 더 재밌게 볼수 있다는점을 알립니다.




1.녹서스의 역사.

(1-1~1-6)



1-1.녹서스의 시초와

산-우잘의 정복

녹서스가 건국되기 수천 년 전.........



슈리마 제국의 몰락으로 인해 폭주한 초월체와 다르킨들은 룬테라 전역을 황폐화 시키고,

끊임없이 싸웠습니다. 다르킨 전쟁 끝에 타락한 신성전사들이 내부의 배신으로 인해 봉인당하거나 죽은 후, 발로란 대륙 북동부의 황무지는 산-우잘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의 앞에 많은 이들이 죽거나, 나라가 정복당하였습니다. 강철 같은 의지로 제국을 세운 산-우잘은 자신이 죽은 후 신이 되어 영광스로운 뼈의 전당에서 영생을 누릴거라는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피와 죽음의 통치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산-우잘이 죽고 나서 본것은 신비로운 안개로 둘러싸인 공허한 황무지 뿐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복이 부족했던건가, 자신이 정복한 땅이 적었던 걸까를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믿음이 배신당한것에 분노하여 다른 영혼들처럼 망각 속에 사라지길 거부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는 그곳에 지내면서 오랜 세월 사후세계에서 들리는 속삭임을 해석하여 "오치넌"이라는 죽은 자들의 언어를 습득하면서, 강령술을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신비로운 세계의 비밀에 통달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을 저승에서 이승으로 소환해줄 힘에 굶주린 자들을 찾았습니다.

1-2.산-우잘의 부활

그리고 바뀐 그의 이름 "모데카이저"

산-우잘이 없는 동안 그가 세운 제국은 멸망했고, 황무지는

다시 여망이 넘치는 이들의 각축장(서로 이기려고 다투고 있는 곳)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 중 한 마법사 무리가 산-우잘의 유혹에 넘어가 그를 소환했습니다.



산-우잘은 자신의 영혼을 담을 그릇으로 생전에 자신이 입던 검은 갑옷과 비슷한 갑옷을 만들게 했고, 결국 만들어진 검은 강철의 갑옷에 빙의하였습니다.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전쟁에 이용하려고 산-우잘을 소환하였으나 산-우잘은 그곳의 마법사를 모두 죽여 "몰락한 밤"이라는 자신의 철퇴(무기)를 만들었습니다. 그가 학살을 하는동안

마법사들은 그의 이름을 불러 다시 봉인할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가 갑옷에 빙의하는 그 순간부터 그의 이름은 산-우잘이 아닌 "모데카이저"로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마법사가 일으킨 군대를 손에 넣은 모데카이저는 자신의 두번째 정복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그의 정복은 그전보다 더 잔혹하여 한 세대 전부를 멸할 지경이었는데,

이는 모데카이저의 무분별한 학살이 아닌 그의 목적에 필요한 계획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세운 제국 중심지에 불멸의 요세를 건설했고, 그곳에서 자신의 힘을 키우며 죽음과 영혼, 그리고 이 세계와 다른 세계, 그리고 그 너머에 대해 탐구하였습니다.

그의 잔혹한 통치는 수백년간 이어갔으며 제국은 마치 주변 부족들의 공포를 먹고

성장하는 것처럼 위세를 드높여갔습니다.



허나 이러한 그의 행동들은....



1-3. 모데카이저의 측근이 한 배신과

저승으로 추방당한 모데카이저.

어느날......

모데카이저의 측근인 창백한 얼굴의 여마법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주인을 배반하였습니다. 그녀는 그의 통치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무렵 동부 해안가에 자리 잡고

주변의 산 제물과 공순을 요구하던 괴물에게 찾아갔습니다. 그녀와 그는 모종의 협정을 맺고선 이들을 중심으로 권력자와 마법사들이 모여 검은 장미단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뒤 모데카이저에게 고통받던 녹시이 부족을 중심으로 연합을 결성해 불멸의 요새를 타격했고, 이에 맞추듯 창백한 얼굴의 여마법사와 검은 장미단은 모데카이저의 영혼과

그의 갑옷 사이의 연결을 끊어 그를 저승으로 추방시키는데에 성공하였습니다.



불멸의 요새를 차지한 녹시이 부족은 폭군의 유산을 이어받아 녹서스 제국을 세웠습니다.

제국이 세워진 초기에는 모데카이저를 잇는 지배자를 정하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내분이 끝없이 발생했습니다. 왕이 정해진 이후에도 반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까지 녹서스를 통치하던 이는 보람-다크윌이라는 자 였습니다.

허나 그 또한 오래가지 못하였습니다.....그 이유는



1-4. 스웨인의 반란. 보람-다크윌의 처형

그리고 새로운 정치체계 "트리파릭스"

모든 인간은 결국 혐오스러운 존재.

숭상할 만한 대상은 국가 뿐이다.

제리코 스웨인은 녹서스의 귀족 집안, 특히 녹서스 국경 벽이 처음 세워질 무렵부터

존재했던 유서 깊은 귀족들 중 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니 특권층으로서의 생활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었죠.

이 귀족들은 보람 다크윌이 집권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므로 이들이 자랑하는 가문의 역사가 녹서스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누구도 부종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다수는 제국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싶었고, 그래서 다크윌에 반대하는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이 귀족들은 비밀리에 조직을 만들어 "검은 장미"를 상징으로 삼았습니다.



스웨인은 이들의 음모를 밝혀내며 가장 눈에 띄는 자들을 제거해 나갔습니다. 그 중에는 스웨인의 친부모 또한 존재했습니다. 부부가 귓속말로 주고받던 대화에 나오는

"창백한 어느 여인"이라는 표현이 스웨인으로 하여금 녹서스에 위협이 되는 음모가 존재하는 사실 또한 깨닫게 했던 것이었습니다. 녹서스야 말로 스웨인이 가문이나 혈육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존재인데 말이죠.



이 조직이 추구했던 것은 힘......

녹서스 제국의 수도인 불멸의 요새의 어둠 속에서 들릴 듯 말듯

지직거리는 형태 모를 목소리였습니다. 마치 까마귀가 까악까악거리는 소리와도 비슷한.......



스웨인은 이 조직을 찾아낸 공로로 녹서스 군의 지휘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겐 군대가 너무 낯선 환경이었습니다. 스웨인은 군대에 생활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녹서스 제국이 강한 것은 그가 생각했던 바인 녹서스 인들 덕분이 아니라 출신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녹서스의 방식이라는 것을 녹서스의 최전선에선 외국 출신의 노예라도 능력이 있으면 지체 높은 귀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웨인은 전투가 끝날수록 뒤를 엄습하는 암흑의 존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름처럼 하늘을 덮는 까마귀 떼와도 같은.......



서쪽 국경 지대를 평정한 후 스웨인의 명성은 슈리마 전체에 퍼져나갔고, 그가 이끄는 군대는 슈리마 사막 위에 녹스토라(녹서스 어로 녹서스 제국 안으로 향하는 문)를 수도 없이 세웠습니다.



녹서스가 아이오니아를 침공했을 때, 다크윌은 아예 노골적으로 전군에게 명하였습니다. "아이오니아를 샅샅이 뒤져서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긁어 모으라"라는 지시였습니다. 스웨인이 이끄는 군대는 차츰 지쳐갔고, 마침내 무기를 들기도 버거운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스웨인은 아이오니아의 플래시디엄 전투에서 현지 민병대를 속이고 함정에 빠뜨리려다가 오히려 습격을 받았습니다. 녹서스 정예병들은 궤멸 당했으며, 스웨인은 한쪽 무릎뼈가 박살나고, 왼팔이 잘려나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땅바닥에 쓰러져 죽음만을 기다리던 스웨인의 눈에, 시체를 뜯어먹으러 까마귀 한 마리가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순간

익숙한 암흑의 존재가 또 다시 엄습해 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스웨인은 그 힘에 굴복하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아니, 굴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까마귀 눈을 똑바로 쳐다봤으며 그 눈망울은 악마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추고 있었습니다.



검은 장미 한 송이.......창백한 어느 여인.......그리고 그 여인이 부리는 꼭두각시 같은 황제..... 스웨인은 오래 전 자신이 그 비밀조직을 완전히 없애버리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다크윌 황체를 유혹하여 손아귀에 넣었고, 자신들이 스웨인을 직접 타도하지 못하자 그를 죽음의 길로 몰아넣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마등처럼 한 순간에 스쳐지나갔습니다. 까마귀 한 마리의 머릿속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존재에 의해...스웨인의 부모가 갈구했던 힘...그 힘은 어둠 속애서 활활 타오르는 악마의 눈에 담겨 있었습니다.



아이오니아 원정은 "실패"로 간주하였고, 스웨인은 그 책임을 지고 군에서 쫓겨났습니다. 무력한 패배자로 전략한 스웨인은 불멸의 요새 안에 남몰래 도사리고 있는 암흑이 무엇인지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아주 먼 옛날부터 존재했으며, 죽어가는 자를 먹어치우고 그들의 비밀을 집어삼키면서 자신의 비밀도 삼키려 했습니다.

스웨인은 그 암흑을 정면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암흑의 존재 자체도 보지 못한것을 보았습니다.바로 그 암흑의 힘을 다루는 방법이었습니다.



스웨인은 그때까지 자신을 지지하던 세력과 더불어 오랜 시간에 걸쳐 주의 깊고 철저하게 준비를 한 끝에, 드디어 하룻밤만에 녹서스를 장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악마의 힘으로 신체 능력을 회복한 스웨인은 추종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크윌을 처치해 버렸고,

산산조각난 황제의 옥자는 주인을 잃고 버려졌습니다



스웨인이 원하는 녹서스의 미래는 단결과 통합에서 비롯되는 힘의 국가였습니다.

그는 다크윌이 마구잡이로 파견했던 군사를 어두어들였고, 트리파릭스라는 삼인 체제를 만들어 한 사람이 아무런 저지도 받지 않고 녹서스를 다스릴 수 있도록 하지 못하게 정치 체제를 정비하였습니다. 그 뒤 녹서스의 실력자인 무력의 다리우스. 녹서스의 대장군 예지력의 스웨인. 책략의 창백한 얼굴의 여인을 앉혔습니다.



스웨인은 녹서스에 충성한 모든 이들을 받아들였습니다. 심지어 검은 장미단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스웨인은 그들이 자신을 비밀리에 제거하려는 음모 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악마가 자신의 눈앞에서 했던 대로, 스웨인은 차근차근 지식과 정보를 모으고 있으며 위협이 바로 저 너머까지 다가왔음을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녹서스 인들은 입 밖에 내지는 않아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마주치게 될 암흑조차도 스웨인이 저질렀던 각종 음험한 일에 비하면 무색해 보이지 않을까.....



녹서스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희생과 살육의 제전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1-5 검은 장미단의 실체와

그들의 정체.

검은 장미단은..,사실....녹서스가 건국되면서 처음으로 생겨진 조직이 아니다......,,

녹서스가 건국되기 매우 오래전부터 검은정미단의 원조격인 결사단이 존재했다고 한다.....

검은 장미단의 초기 단원들은 수 세기 동안 그림자 속에 정체를 숨기고 활동하며 재산과 권세가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이들 중 수장인 르블랑이 어떤 인물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지만, 안색이 창백한 여마법사의 전설을 끄집어 내는 사람은 많았습니다. 이 마법사는 먼 옛날

야만인 부족들이 강철의 망령(모데카이저)의 전투때 그들을 도왔으며, 그를 저승으로 추방시켰습니다. 그 뒤 그를 불멸의 요새 죽음의 샘에 그를 격리시켰지요.



또한 그들은 제국의 심장부(불멸의 요새)에 어둠의 힘이 흐른다는 것을 르블랑은

환영마법을 통해 모든걸 잊어버리게 하는 마법을 걸었습니다.



검은 장미단은 생각보다 녹서스의 역사 깊은곳에 있었습니다.

검은 장미단이 생길 때 괴물(블라디미르)와 같이 협정을 맺은 것 또한 르블랑이었으며,

녹서스 건국 후 왕비 생겨도 내전이 일어난 것,

죽은 전쟁영웅 사이온을 현제의 모습처럼 다시 살려낸 것,

보람-다크윌이 황제에 오르게 지원한 것과 그가 자신들의 평의회를 거부하였기 때문에

스웨인을 이용하여 검은 장미단과 음모를 알아내도록 한 것,

르블랑과 거물급 단원들이 처형당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 것,

보람-다크윌에게 있는 죽음에 대한 편집증을 알고

이를 이용하여 그에게 생명을 연장하는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약속 한 뒤 마음을 서서히 파괴해간 것



모두 르블랑의 계획이었으며 편집증을 통해 다크윌의 통치는 더 심해지고, 스웨인은 죽기 전까지 몰아가게 했습니다.

허나 스웨인은 불멸의 요새에서 금단의 존재(고대의 악마)와 마주한 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란을 통해 녹서스를 직접 장악한것이었습니다.



그는 부귀영화에도 관심이 없이, 오로지 제국의 영광만을 바랬기 때문에

르블랑이 타락시키기 쉬운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르블랑은 수백 년 만에

처음으로 호승지심이 일었습니다. 드디어 전력을 다해 싸울 숙적이 나타난건가?



르블랑은 오랜 세월동안 룬테라를 여러번 전면전 상태로 몰아넣었습니다. 프렐요드의 혹한 속에서, 타곤산 봉우리에서, 수리마의 가막 한복판에서 치열한 결투를 치르면서,

다시금 어둠의 힘이 퍼져나가기 시작했고,녹서스 땅으로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모데카이저를 배신한 자든, 환영 중 하나에 불과하든, 한가지는 확실했습니다, 르블락의 힘과 영향력은 아주 먼 고대에서부터 자라난 뿌리에서 나오는 것을.



모데카이저를 배신 후 흔적도 없이 역사에서 사라진

조직단원들도 모르는 르블랑의 실제 모습.

그녀의 진짜 모습이 뭘까? 아니, 말하는 목소리 자체가 진짜가 맞나? 그녀는 제안에 대한 대가로 무엇을 바라는 것인가? 이 모든것 진실을 죽은 보람-다크윌만 알고 있었으며

이제 더는 누구도 그녀가 무슨 속셈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아직 검은 장미는 피어나지 않았다.

1-6 현제의 녹서스

어떤 이들은 녹서스는 외부가 아닌 내부의

위협을 통해 멸망할것이라 합니다.

그들의 정책인 트리파릭스를 통한 불안정한 정치,

르블랑이 스웨인을 노리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며

녹서스의 능력주의 정책을 통해 권력자들이 어떤 행동을 하여도

뭐라 하는 일이 없으며, 인권 유린과 약자보호 없이 생활해가는

약한 사람들의 사망들,



모든 문화가 다 전투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전투 없인 국가가 무너지기 때문에 끊임없이

전투해야하는 구조, 시민들의 도덕성 부족 등



모든 것들이 그들에게 위협이 될것입니다...

어쩌면 정복전쟁을 통해 정복당한 모든 곳이 독립을 요청하거나, 반란을 한다면

녹서스는 무너져내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모데카이저의 그 계획을 아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학살을 하며 제국을 키워가던 모데카이저의 진짜 계획을

그들은 몰랐습니다....

모데카이저. 그의 계획은

남들이 물질세계에서(이승에서) 자신을 추방한다면 공허한 황무지에서 모데카이저에 죽은 이들이 흑마법에 사로잡혀 사라질 일이없는 상황으로 기다리고 있게 만든 뒤 그 영혼들을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하여 군대를 조직한 뒤에

그들의 영혼을 이루고 있는 신비한 물질로 제국을 건설하여 다시 물질세계를 정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대부분의 인물들은 현제 모데카이저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몇몇인들은 그의 이름을 입에 담기조차 두려워하며, 어떤 고대인들은 그가 현세에 영원히 있는 방법을 찾아내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지배하는 상황을 두려워합니다...

무엇보다 모데카이저가 넘어올 수단이 바로 불멸의 요새 깊숙한 곳에 있습니다.



진정한 위협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습니다.

2.녹서스의 특징

(2-1~2-6)

2-1능력주의

"무모함은 원래 약점이야.

하지만 단련되면 강점으로 바뀌지"

-제리코 스웨인

(저돌적인 트리파르 병사 플레이버 텍스트)

녹서스는 능력주의로 그들이 밀고 나가는 정책 중 하나입니다.

출신, 지역, 나이에 모두 상관없이 능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의 이유는 제국에 도움이 되는건 무엇이든지 이용해 먹는다는 생각도 있죠



어떤 직종이든 제국에 도움을 준다면 누구나 승진이 가능하죠.

하지만 무엇이든 이용해먹는 다는 이 정신은 말 그대로 무엇이든 입니다.

전쟁영웅으로 명예롭게 전사한 사이온을 다시 살려내 이용하며,

흑마법이나 혈마법도 아무 거리낌 없이 사용합니다.



이용할 수 있다면 노인이든, 장애인이든, 어린이들이든, 병자는 누구든 이용합니다.

희생이 있더라도 제국에 득이 오는 건 거리낌 없이 이용합니다.

(실제로 녹서스는 소년병을 이용하여 전쟁을 했음)

2-2녹서스의 병사.

트리파르.

"공성전을 기다릴 참을성은 없어. 방패파쇄병 투입해"

-다리우스

(트리파르 방패 파쇄병 플레이버 택스트)

트리파르 병사들은 모두 하나하나가 능력이 굉장하고 강합니다.

능력주의이기 때문에 병사들은 하나하나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며 성장합니다.

병사들 모두 힘의 원칙 3개를 알고 있지만

그것에 통달한 자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이 사람은 군단장으로 전에 휴식 후 복귀를 했으며

스웨인도 인정하고, 다리우스가 존댓말을 쓸 정도로 큰 일을 하였다 합니다.

트리파르 병사를 뽑을 때

트리파르 심사관 또한 매의 눈으로 심사를 하며

지원자들은 증명받기 위해 전장에서 직접 뜁니다.

이렇듯 룬테라에서 가장 많은 군대를 가진 녹서스는 병사 하나하나의 파괴력이 뛰어납니다.

그 때문에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녹서스 카드들은 하나하나 공격적입니다.

이런 트리파르 말고도

각각 조직적으로 나뉘어 부대를 이루기도 합니다.

군단 군악대

폭파대

그리고 잘못을 하거나, 겁이 많은 등 군단에서 필요없는 자들은 후위병으로 배치합니다.

(이 일러의 후위병은 어리바리히여 후위병에 배치받은 듯 합니다.)

전쟁에 참전 후 살아돌아온 참전 용사들은 좋은 대우를 받으며, 녹서스는 그들에게서

전략이나 여러 지식을 얻을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좋은점도 있지만..,나쁜점도 있는 법

트리파르 군대가 전투 후 지나간 자리에는 병자와 생존자, 어린이들을 노리는

기회주의적 약탈자들이 있습니다.

다리우스의 말로는 제국을 좀먹는 기생충, 한심한 놈들이라고 합니다

2-3트리파르 병사들말고 더 있는 군대.

"사람을 박살 내는 데는 우리 방패파쇄병이 제격이지.

하지만 더 섬세한 손길이 필요하다면....

트리파르 군단 내 다른 인재를 활용할 수 있다네"

-제리코 스웨인

(군단 파괴 공작원 플레이버 택스트)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 말고도 공작원도 있으며

녹서스의 무기 중 하나인 "검은 화약 수류탄"을 이용한 폭파 전문가 또한 존재합니다.

(이 카드 성우분은 유미 성우분이 하셨다고 합니다.)

녹서스에선 바실리스크라는 동물을 길들여서 사용하며

바질리스크가 너무 자라 감당을 못할때에는 물건 운반 or 공성퇴 용도로 쓰인다 합니다.

참고로 바질리스크 조련사들은 전투가 코앞에 오면 바질리스크에게 먹이를 주는 일이 없다합니다.

이유는 아군, 적군 할거 없이 아무나 다 거침없이 공격하기 때문에라 합니다.

2-3공성무기

"공성전은 병기만 있으면 간단하지.

공성퇴로 부수고 대형 쇠뇌로

쏴죽이면 되니까."

-공성 기술자

(강철 쇠뇌 플레이버 택스트)

녹서스의 공성병기들은 매우 크고 효과적이며 전투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현제 (12월 4일)알려진 종류는

벽 넘어 돌을 투척하여 공격하는 대형 투척기

도시파괴자

녹서스군들이 직접 들고 성문을 파괴하는

공성퇴

코끼리에 갑주를 여러개 달고 전투하는

무장 상이뿔기수.(파괴력이 공성병기 급이라...)

그리고 녹서스 해군 기술이 다 모여 만든 초대형 전투함선이자

스웨인의 배인 레비아탄이 있습니다.

참고로 레바아탄은 현제 갱플랭크에게 탈취당하였습니다.

(+공성퇴 빼고 모든 공성병기 일러는 아이오니아 침략 전쟁 상황입니다.)

2-4. 투기장 문화

카리스마로 유명한 검투사가 있고 기만한 손놀림으로 유명한

검투사도 있습니다. 베시드는 둘 다 아니지만, 상대를 묵사발로 만드는 데는 제일입니다.

(인기 검투사 플레이버 택스트)


원래 투기장은 처형대 겸, 볼거리로 있는 문화로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가 죽는걸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드레이븐이 자신의 도끼로 도망치는 사형수를 죽이자 그걸 보고 사람들이 환호한것을 시작으로 투기장의 문화가 바뀌었습니다.



그저 전투에 집중하던 검투사들은 점점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전투를 이어나가는

쪽으로 바뀌어갔으며 죽이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각각 검투사들에 팬이 생기거나

안티팬이 생기는 등 여러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투기장 중개자는 칼이라는 이름의 요들이며

진행자의 이름은 나온적이 없지만 녹서스 최고의 투기장 해설자라고 합니다.

서로 연애를 하거나

(일러의 남성은 괴력팔 케이토 여자는 칼잡이 쉬라자)

화려한 연계기로 싸우기도 합니다.

하지만....가끔...너무 과격하게 싸워서....사망자가 생기기도 하죠.

(위의 일러의 주인공인 야만인 검투사의 이름은 클로라 합니다.)

그리고 불의 투기장이라는 이름의 녹스크라야 투기장은

과거 모데카이저가 재단으로 써먹은 곳이라 합니다.

2-5 진홍회

혈마법을 쓰는 이들이 모인곳으로 귀족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진홍회 유닛들의 플레이버 택스트 앞글자를 다 따보면.....

(이스터 에그니 관심없는 사람은 다음걸로 넘어가십시요)

"[검]정 드레스를 입을까? 아니면 빨간색?"

"[은]목걸이도 해봐, 잘 어울리겠네."

"[장]갑은 챙겼어? 격식 차려야 하는 자리랬어."

"[미]남이나 많으면 좋겠다....."

"[에]드빈, 어쩜 자기는 이런 멋진 턱시도만 있어?

"[가]까운 곳에 양장점이 생겼다길래 파티용으로 샀지"

"[시]덥잖은 얘기나 듣다 오는거 아닌지 몰라."

"[가]수도 온대. 엄청 유명하다던데? 카이, 너도 갈 생각 있지?"

(이 남자가 에드빈입니다.)

"[있]든 말든 상관 없잖아. 어차피 끌고 갈거면서."

"[다] 준비됐지? 가자."



(이 남자가 카이입니다.)



전부 합치면"검은 장미에 가시가 있다," 입니다.

영어는 BEWARE THE ROSE로 장미를 조심하라 입니다

2-6 정복전쟁


"녹서스에서 나....나약함은 용납하지 않아.....

누가 이 망할 것 좀 떼줘 봐!!!!"

-다리우스

(사랑스러운 포로 플레이버 텍스트

(어울릴만한 일러가 없어서.,,,,,)



녹서스는 정복전쟁을 통해 점점 땅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의 국가를 점령하려 할때 두가지 선택을 하게 합니다.



1.항복하고 제국에 충성을 다할 것인가.

2.끝까지 싸워서 멸망할 것인가,



대부분 1.을 선택합니다, 하면 대부분 억압없이 잘 넘어가준다 합니다. 또는 녹서스의 속국이라고 무역면에서 더 이득을 보기도 합니다. 지역마다 자치권 인정 해 줍니다.

녹서스 저체가 다문화 중심주의를 통해 여러 국가를 인정해준다 합니다.

그리고 녹서스 지배 하에 있는 지역은 일정 수 이상의 병력을 동원당한다 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지배하는 만큼. 녹서스가 전투를 해야지만 무너져내리지 않습니다.

녹서스는 도시 자치도 전투적으로 설계하며, 사람들도 전장에서 싸우다가 명예롭게 전사하는것이 최고라는 교육을 받죠. 그만큼 전투에 집중한 문화인 만큼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자원을 빼앗아 오는게 아니라면 국가를 유지하기 힘들다 합니다.

실제로 어디 나라는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하였는데 황제가 죽어 충성을 다할 곳이 없으니 독립을 요청한다"는 요청문을 올린 곳이 있었습니다. 물론 기각당했지만요.



주로 정복전쟁은 프랠요드, 아이오니아에서 일어나며

점점 영역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니아는 여러번 전쟁을 해서 관계는 최악이며, 피해를 많이 봤습니다.



신지드와의 동맹을 맺고, 신 화학병기를 실험할 겸 녹서스 병사들과 리븐을 이용하여 아이오니아 지역 중 일부를 불바다와 독가스 천지로 만들었습니다. 이때 녹서스 군은 리븐만 살아남았다죠.



현제 지역 일부분을 지배중인 나라는 아이오니아, 프렐요드라 합니다.

3.귀족가문, 통치자들

1.귀족가문

1.다크윌

예전 왕족이자 녹서스 귀족 가문

2.그란스

혁명기간동안 다크윌에 충성을 맹세한 가문. 가장 악명 높은 구성원 둘은 소유물을 빼앗기고, 그 중 두명의 구성원은 복수를 시도하다 사망하였다. 르블랑과 관계 있음

뒤 쿠토

카시오페아, 카타리나, 탈론의 가문으로

암살자와 스파이의 가문이다.

스웨인

녹서스 최초의 가문 중 하나로 제국에 대해 음모를 꾸민 죄로 대부분 처형되었다.

테와인

수많은 미노타우로스 부족의 호의를 얻은 가문.

동맹을 거부 한 알리스타에게 사망함

자번

키테라 가문과 합병한 가문

키테라

엘리스가 치밀하게 계획한 결혼으로 자번가와 합병함



통치자(상세설명 없음)



알고르 남치

알리사 로쉬카, 글로라이나 발-로칸

아메네세

아론

코름 온렌

다우빈

도리크

에마

에르몰라지 스마크

헤르벨

모보리 4세

래옹

엔벤티아 반

카티에

Lilian

리사베타

퀼레타 반

Ta'Fik

thimar

Zikka Tau m'vin

final.여러 카드의 정보와

소속 챔피언

미노타우로스들

이 생물(?)은 번개뿔 오록이라는 자로 과거 지배를 받다가 녹서스의 침략을 통해

해방되어서 이제 녹서스를 위해 싸웁니다. 녹서스의 장군 중 하나이며

스웨인의 제자라 합니다.

이 미노타우로스 검투사는 돈만 받으면 뭐든 하는 인물로

말하는걸 보면 전에 녹서스 투기장에서 싸웠나 봅니다. 황금빛 벨트도 있는거 보면

실력도 확실하며 별명이 천둥이라 합니다.

(전투의 함성을 내지르면 상대가 겁에 질려 마비되듯이 꼼짝을 못하여서로 추정됩니다,)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고 투기장에 재출전 하는거 같지만....

당했네요....

2.밴 파론 대위

실명은 밴 파론이며 주 무기는 철퇴입니다. 자운 출신이며

골칫덩어리라 불리며 불안정하다, 용납할 수 없단 말을 듣고 살아온 대위를

녹서스는 감싸주었고 이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재라합니다.

녹서스 시네마틱에 문을 부수고 들어온 사람이 이 사람입니다.

그때 나왔던 노예는 현제 무기 관리쪽에 들어간거 같습니다만

더 큰 영광을 쫒고 싶어합니다.

3.사센

녹서스 귀족 인물로 이름은 사센으로 추정됩니다. 전에 엘리스에게 사랑에 빠져

편지도 여러번 보내고 하다가, 엘리스에게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장미를 들고 찾아갔습니다만......상황상 거미에게 물린 뒤 앞으로 뛰다가

또 거미 만나고 나서....(카드가 별로 없어서 여기쪽은 생략이 큼)

그 뒤 엘리스에 의하여 군도로 옮겨진거로 추정되는디.....

가서 쓰레쉬에게 쫒기다가.....

드디어 엘리스 봐서 같이 들어가는데....

또 잡히고 나서.,,

거미밥+제물행으로 간 안타까운 인물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속 챔피언들

1.다리우스

2.드레이븐

3.에밀리아 르블랑

4.렐

5.리븐

6.산-우잘(모데카이저)

7.블라디미르

8.사미라

9.사이온

10.제리코 스웨인/라움 (스웨인 귀족 출신)

(각각 사람과, 팔에 있는 악마 이름)

11.카시오페아 뒤 쿠토

12.카타리나 뒤 쿠토

13.클레드

14.탈론



관련 챔피언

1.신 짜오(녹서스 검투사 출신)

2.알리스타(케이란 타크윌에게 당해 한때 검투사로 끌려감)

3,애니 하스터(녹서스 북부 산악지대 출신)

4.엘리스 키테라(키테라 귀족 출신)

5.우르곳 (과거 녹서스 처형인)

6.카서스(녹서스 반민가 사체 검수원 출신)

7.시이다 케인/라아스트 (케인이 녹서스 소년병 출신)

(각각 사람과, 다르킨 이름)



















네~드디어 제작시간 6시간의 기나긴 시간이 끝났네요.....

녹서스 자체가 땅덩어리가 넓고 그만큼 문화도 다양해서 점점 길어졌네요...

이부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솔직히...너무 길어서...재미 없으실 수도 있었을거 같네요.....다 읽어보신 분이 있긴 할려나....ㅋㅋ

아무튼 감사드리고요! 긴 글 다 읽었든, 아니든 관심이라도 가져주신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좀 녹서스에 대해 부정적이게 쓴거 같지만....녹서스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아서,,좀...그랬습니다...허....

구상하고, 정리하는것도 힘들었네요.....

이제 다음 지역은 어디를 소개해볼까요?

그러면 전 다리우스 일러와 함께 글을 마치겠습니다.

제국을 위하여 정복한다!!!!!!!!

thank you for watching

-blaed__twich

출저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238283/articles/172 작성자 블레이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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