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성교육 글보고 생각나서 쓰는건데
어릴떄 보면 교회에서 오라고 꼬시잖아
오면 천원을 준다던가, 장난감이나 과자를 준다던가
나도 거기 꼬드김 당해서 몇번 갔는데, 자유분방의 결정체인 부모님이 유독 교회는 못가게 하더라고
두분 다 종교가 불교긴 했는데, 그렇다고 불교를 믿으란 것도 아냐.
교회를 못가게 하는 이유가 이렇게 어릴때 가는거는 세뇌되는거라고,
성인되고 교회가고 싶으면 얼마든지 가라고 하더라고.
이거는 진짜 지금 생각해도 와닿는 얘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