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선수 차범근에 대한 레전드들의 유명한 언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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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다. 그는 나의 자만을 깨워주었다.” - 로타르 마테우스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요인은 차붐이였다. 차붐은 막을 수 없었으며 해결불가능한 존재였다.” - 알렉스 퍼거슨
“내가 그와 승부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 파올로 말디니
“당신에게 사인을 받고 싶었습니다. 이 자리는 제게 너무나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 올리버 칸
“난 차붐을 낳은 차붐의 어머니에게 경의를 표한다. 만약 차붐인이 독일인이였다면 난 고민의 여지 없이 그를 국가대표 팀에 선발 했을 것이다.” - 프란츠 베켄바우어
“여기가 차붐의 나라입니까? 꼭 한 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 미하엘 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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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범근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2006년 월드컵 당시 차범근의 해설
차범근 : “(카메라에 나오는 독일의 뢰브 감독을 보며) 아 저 코치가 제가 현역시절 때 함께 뛰었던 선수인데 이름이....이름이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김성주 : “현재 독일의 감독이신 뢰브 코치입니다!”
차범근 : “아 맞습니다. 뢰브. 그는 현역시절에는 훌륭한 선수였고 이제는 훌륭한 코치로 거듭 났습니다.”
김성주 : “현역시절 때 함께 뛰셨다고 했는데 뢰브 감독은 어떤 선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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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 “제 교체 선수였습니다.”